[양구군/여행] 제주도 코스 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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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로 들릴곳 정했는데
코스좀 짜주세요

1. 제주이호테우해변
2. 바이 제주
3. 성산스튜디오
4. 성산일출봉
5. 섭지코지
6. 만장굴
7. 조천스위스마을

숙소는 제주스파벨리스로 잡을려고 생각중이에요
맛집 추천도 같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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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산님의 댓글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군요.

아래에 2박3일로 해서 여행코스를 정리하였으니까 참고하세요.

아래 여행코스는 스파벨리스 (제주시 조천읍)을 기준으로 해서 짰으며

항공기 시간과 그 날 그 날 상황에 따라서 다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변경해 주시면 될거예요.

< 첫째날 >

공항 - 만장굴 - 세화 ~ 종달리 해안도로 - 성산스튜디오 - 광치기 해변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숙소

< 둘째날 >

숙소 - 삼나무숲길 도로 (1112번 도로) - 516도로 (1131번 도로) - 천지연폭포 - 외돌개 - 세리월드 (카트, 승마, 미로공원) - 지삿개주상절리대 - 중문 해수욕장 - 카멜리아힐 - 새별오름 - 숙소

< 셋째날 >

숙소 - 조천 스위스마을 - 선녀와나무꾼 - 샤려니숲길 - 삼나무숲길 도로 (1112번 도로) - 바이제주 - 이호 테우해변 - 공항

지삿개 주상절리대는 해안에 형성된 기암절벽으로

5~6 각형 모양의 여러 돌기둥이 한데 뭉쳐서

마치 위로 솟아오른 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와 어울어져서 장관을 이루는데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해안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인데요...

경관이 매우 좋구요.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지며 뒤로는 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어서

해안 절경을 볼 수 있으며 그 절벽 위로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롯데호텔이 나란히 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에서 각각의 호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해수욕장에서 호텔로 올라가거나 호텔에서 해수욕장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선녀와나무꾼에서는 테마별로 60~70년대 모습을 재연해 놓았는데...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관광지랍니다.

어릴적에 보던 극장을 재연해 놓은 거라든지

예전 동네 모습과 예전 교실을 그대로 재연해 놓은 등등...

잠시나마 어릴적 추억에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은 제주도여행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숙소 위치를 잘 잡으면 한 곳에서 2박을 머무르면서

제주도를 원할하게 구경할 수 있는데요...

중문관광단지 쪽에 숙소를 잡으면 여러 면에서 편하답니다.

중문에는 관광지가 많이 밀집되어 있어서 관광하기가 무척 편하구요.

하루는 서부권, 하루는 동부권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 식당, 마트, 이마트, 맥도날드, KFC, 커피숍,

치킨집, 피자집 등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지내기에도 좋구요.

그럼, 중문 근처에 있는 예쁜펜션을 소개할게요.

다솜펜션이라는 곳인데요...

할인행사를 해서 객실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구요.

여기를 통해서 렌트를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문에 있는 컨벤션센터를 조금 지나 대포항이라는

작은 포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다솜펜션...

숙소에 처음 도착해서 2층 객실로 올라가는 갈색의 나무 계단...

계단 부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나트막하여 아이들이 오르내리기에도 큰 위험이 없어 보였지요.

저희는 24평 객실에 묵었는데, 부엌과 식탁이 놓인 거실을 사이로

꽤나 큰 방이 두개 있었습니다.

어른 여덟명 정도는 무리가 없어 보이는..^^

우선, 화장실 부터 살폈습니다.

(제가 워낙 화장실이 깨끗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화장실은 물기하나 없이 깨끗하게 정돈 되어 있었고,

하얗고 깨끗한 수건이며, 갖가지 소모품들이 정갈하게 비치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부엌..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릇들...

그 가지런함과 청결함이 제 눈을 확 끌었습니다.

이부자리들도 모두 산뜻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대포항이 자리잡은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거실에서 일출을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보지를 못했지만 말입니다.

음... 화려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만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솜펜션에 계신분들... 참으로 친절합니다.

무엇이 필요하거나 궁금하거나, 또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음..설명 필요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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