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비치는 잘 아실 것 같아서,

스카이워크 전망대인 하조대 전망대나 남애항전망대도 사진 찍기 좋고, 바다 바로앞에 있는 절 휴휴암도 가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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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머구리들이 잡아오는 건, 공판장을 통해 경매에 부쳐지거나 바로 식당과 직거래를 합니다.

그래서 제주도나 부산처럼 해녀들이 잡아온 것을 바닷가에서 바로 먹는 곳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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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쪽이면 죽도해변 젊음의 거리쯤이 되겠군요.

죽도라는 이름이 붙은 죽도 봉우리가 바닷가에 있고, 꼭대기에는 죽도정이, 바닷가에는 죽도암이라는

관음성지가 있습니다. 봉우리 한바퀴를 도는 산책로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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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쪽으로 휴휴암

절 보다는 바닷가에 있는 기암괴석들이 유명한 곳이죠.

연꽃모양의 바위 위에 부처님 발바닥 모양의 바위가 올려져 있고, 옆에는 10월까지 황어떼가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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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는 하조대 정자와 스카이워크가 있구요.

계곡을 가고 싶으면 어성전 법수치계곡이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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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고 최근에 발전된 곳이라 SNS로 유명해진 곳들은 있는지 몰라도,

오래된 맛집은 별로 없어요.

인구항쪽 고향집식당 (가정식 백반)

남애항 제일식당(생선구이)

남래면옥(냉면)

등이 있고, 대부분이 횟집이죠. 섭(자연산 홍합)전골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