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 성격 피드백이랑 고치는법좀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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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중2에여 저는 성경이 정말 소심해요. 저도 고쳐볼려고 하지만 목소리도 정말 작고 저희 언니가 저보고 찐따 아니네요.. 하는짓이 딱 찐따 래여 숩쓰럽타고 친구 없어보인데여.. 솔직히 성격 쿨해지고 그러지고싶어여.. 저가 제일 문제인건여 말을 하면 무ㅛㅣ당하고 뒤에서 욕먹을까봐 무서워 저는 그냥 사람들이 저를 욕하는게 무서워서... 네 많이 소심해진것 같아여 저가 봐도여..정말 찐따 같아여.. 저정말 성격 시원시원 해게 말하고 그러고 싶어여..아 저그리 하나더 (가끔씩 친구랑 이야기하다보면 단어가 생각이 안나거나..말이 쫌 또박또박이야기해야하는데 발음이 꼬여서 나와려.. 저좀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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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허현진님의 댓글

저도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정말 자신감이 없었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소심하기도 했구요 또 작성자님이랑 정말 너무 똑같은 게 사람들이 뒤에서 욕할까봐 되게 무서워했었어요... 그러다보니까 혼자 상처도 많이 받는데 그게 너무 싫었어요. 상처받지 않아도 될 일이라는 거 아는데 상처받게 되고 그런거요ㅠㅠ 그래서 한 1년간 정말 노력했어요 일단 조금만 기분 나쁜 말은 잊으려고 하고 상대방말에 별 의미를 부여핮 않다보면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한 번은 어떤 남자애가 “넌 컨셉이 뭐야ㅋㅋㅋㅋ 병신 컨셉이야??ㅌㅋㅋㅋㅋㅋ” 이랬는데 제가 그때 욕에 많이 약해서 상처받았는데 그 친구가 평소에 장난끼는 많아도 본질은 착해서 그냥 웃자고 한 말이겠지.. 이러다보니까 그 당시엔 별로 소심해지지 않ㄷㅓ라구요 결국 지금은 생갇이 나지만. 또 외모 관리가 진짜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외모를 가꾸다 보니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ㅠㅠ 일단 머리가 곶슬이시리먄 매직 하는 걸 추천드리고요! 세안, 머리감기!! 중요해요ㅠㅠ 단정한 게 좋고 좀 관리하는 티를 내면 좋아요! 단어생긱 안 나시고 또박또박 안 되는 거는 작성자님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제 친구도 그런 친구가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귀엽답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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