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저희 남매 보기 드문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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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있는 오빠입니다 저는27 동생은21 인데 어릴때부터 제가 동생을 엄청 이뻐하고 항상 안아주고 업어주며 같이 자랐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도 동생이 여전히 너무 이뻐요 동생이 조금 늦게 집에 들어와서 부모님께 혼이나고 방에 들어갔을때 제가 들어가서 꼭 안아주고 달래줬어요 ㅜㅜ 너무 맘아파서ㅜ 저는 항상 동생편이거든요 동생 먹고싶은거 다사주고 옷도 사입혀주고 최대한 오빠로써 멋있는모습 보이려고 제가 항상 많이 노력해요 엄빠께서 동생 혼낼때 제가 잘얘기하겠다 말하고 동생데리고 들어와서 안아주고 아무말 안해요 마음이 진정될때까지 항상 안아줘요 그게 저도 마음이 편하기도 하구요 동생도 저한테 많이 의지하고 저를 믿고 잘따라줘요 현실남매치고 굉장히 사이 좋은편인가요??
주변반응들이 전부 드라마속 남매같다 그러는데 저희 남매가 흔치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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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비타5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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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런 남매 흔치 않습니다....

동생은 정말 키다리 아저씨 같이 멋진 오빠를 두었네요...

동생은 평소에도 늘 오빠에게 의지를 할것 같군요...

좀더 세월이 흘러도...

오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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