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이거 저 좋아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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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5살 연상 누나한테 생일 선물로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받았네요.

인스타 통해 알게된 누나인데 여름에 한 번 보고 그 이후 종종 연락만 했습니다.

이번에 빼빼로데이라서 미리 기프티콘 드렸더니...

내일 저 생일 어찌알고 선물이라 주네요.

와 이거 극 감동...그린 라이트인가요? 아니면 호감인가여?

사실 아는 사람이라 해도 10만원 상품권 주는 건 쉽지 않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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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꽃미나님의 댓글

음.. 글쎄요.. 그것만으로는 알 수 없을 듯. 5살 연상이면 당연히 돈도 더 잘 버니까 10만원에 타격이 없을 수 있죠. 또, 한 번밖에 안 만나봤는데 연락을 꾸준히 했다 쳐도 그린라이트까지는 아닐 것 같네요..

희야희야님의 댓글

오 축하해요

그린라이트로 보이는데요 저도 ㅎㅎ

소나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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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10만원 상품권 주기는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님에게 호감이 있는 누나 같습니다...

좋아하는 동생처럼 생각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성적인 상대방으로 호감을 가지고 그러는 건지...

조금 더 살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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