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고 제가 잡았습니다 그러니까시간 갖자고 하고 무뚝뚝하게 연락을 계속 해오던 남친이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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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헤어지자고 하고 제가 잡았습니다 그러니까시간 갖자고 하고 무뚝뚝하게 연락을 계속 해오던 남친이 갑자기 오늘 전화가 와서 아직도 자기를 좋아하냐 아직도 자기를 잡고싶다는 마음 변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너는좋은 사람이고 변하지 않았다라고 대답하니까 알겠다 그냥 그게 궁금해서 전화한거다 자기는 아직 생각을 정리 다 못한것 같다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에 네 마음이 아직도 안바꼈으면 내가 나중에 잡을 수 있는데 바꼈으면 자기가 못잡지 않냐...라소고하더러구요
그리고 카톡으로 제가 다시 한번 나는 너를 잡고싶지만 내 마음보다 네 결정이 더 중요한것 같아라고 보내니까 알아들었어 계속 이렇게 지치게해서 미안해라고 와서 제가 아니다 이해한다라고 보내니까 항상 고마워라고 왔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번주 주말에 되면 무슨 결정을 하든 얼굴보고 얘기하자라고 하더라구요...
이거 대체 무슨 심리죠....? 헤어지겠다는건거요...?아니면 긍정적인건가요....?
말투는 되게 차분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본인은 아직 생각정리 못했다고 최대한 빨리 생각정리해볼게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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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대박예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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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찼는데 여친이 붙잡는다 받고는 싶으나 뭔가 좀 그럼...(이건 잘 모르겠네요) 헤어지긴 싫음 만약 헤어지면 재결합하고 싶은데 여자가 맘이 떠날 수도 있을거 같은 불안함 그렇다고 여자가 고백할거 같진않음 내가 헤어지자 했는데 내가 고백하는것도 이상해서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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