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연애를 계속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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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0대 남자입니다
어느날 여사친 한데 고백 받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걱정되는부분이 너무 많아서 질문 드립니다...
여친이 수도권쪽 살고 전 부산 살아서 자주 보지 못하고 코로나 때문에 자주 못보고 여친 부모님이 엄청 귀하게 키워서 코로나 끝나도 쉬는날에도 자주 못볼꺼 같은느낌이에요
잘못하다가 들키면 부모님이 헤어지라고 시킬꺼 같고... 그래서 지금은 비밀연애를 하고 있어요
만약 들키면 어덯게 해야 저희 부모님하고 여친 부모님이 받아줄수 있는지 걱정이고 어덯게 해야 거리가 안멀어지게 할수 있을까요?
특히 저희 부모님은 절 너무 멀리 보내는걸 엄청 싫어하십니다
전 책임지고 다녀올 자신있는데 통금시간도 있고 늦으면 부모님이 자주 전화해서 방법이 없네요...
무슨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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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다래님의 댓글

안타깝지만 지금으로써는 방법이 없습니다.

부산아가씨 만나세요..

장거리 연앤 너무 힘들어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지식과 저의 경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추천해주시면 해피빈은 전액 기부하고

저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포인트로 감사"로 마음을 전해 주세요.(●'◡'●)

난강원인님의 댓글

회원사진

그런 관계가 쭉 이어져도 괜찮은 커플이 있는 반면,

그런 관계가 불편하거나 서로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커플도 있습니다.

두 분 잘 돌이켜보셔서 전자일 경우엔 상관 없지만

후자일 경우엔 두 분은 연애할 때가 아니거나, 서로를 위해서 단거리 연애가 좋을 듯 싶습니다.

뚜렷한 묘책은 안떠오르네요.

용기를 갖고 계속 만나라고 하기엔 현실적인 부분들을 공감 못하는 게 아니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장우관님의 댓글

바다회최고님의 댓글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더 멀리 안보내려고 하실꺼에요..장거리 연래라는 것만 있어도 힘든부분이 많을텐데 거기에 코로나+부모님까지 껴있으니 시간이 갈수록 굉장히 관계가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무슨일이 생긴건 아니니 일단은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만나보시고 여러가지 부분들 때문에 서로 너무 힘들어지면 그때는 그때가서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사실상 지금 질문자님이 노력으로 이상황을 변화 시킬수는 없어요 갑자기 부산으로 이사할수도 없는거고 여자친구 부모님한테 따질수도 없는거니...부정적인 생각은 일단 접어두시고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봅시다.

힘든상황이긴 하지만...그래도 상황에 휩쓸리지 마시고 멀리 떨어져있는만큼 여자친구분한테 더 신경써주세요 그래야 여자친구도 마음이 안떠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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