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좋아하는사람 앞에서 쪽팔릴때

본문

고1남학생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원래 제가 친구들이랑 하교등교를 같이 하는데 동아리 시간에는 친구들이랑 달라서 저 혼자 동아리를 하는데요 문득 이생각이 났어요 '날 기다려주지도 않는데 친구 라고 하는게 맞는걸까' 손절하거나 쌩까고 다니기엔 하던 추억들이많고 학교갈때도 같이가고 많이 생각해봤지만 아무렇지않은척 하는게 저딴애로는 편하더라구요 학교간도 다른애들은 모르는척 반겨주고 오늘 동아리 끝나고 학교혼자가는데 좋아하는사람이 그걸 본걸 같아요 생각이 짧은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정말 쪽팔리더라고요 체면도 구겨지고 현타도오고 또 제가 짝사랑하는애가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도 쓰이고 또 이럴때 정확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그냥 스쳐간다는것도 나중에 또 이일이있을때 또 쪽팔려야 하는 그런 생각도 들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56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2

코리님의 댓글

회원사진

아직 이성에 관심이 많은 나이라 고민이 많으신가 보군요

팩트로 답변드리자면 상관1도없습니다.

그 여성분은 질문자분이 혼자 등교를 하든 하교를 하든 그 모습을봐도 아무생각도 들지 않는다는겁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고 다니시길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이건 해결 방법은 없지만요 가서 횡설수설하며 얘기 하다가 혹시 짝녀분이 못보셨던 걸지도 모르니까요..

그런일 없었던 척 하면서 모르는척 하는 건 어떨까요.. ?? 그러다 보면 잊혀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제 답변인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전체 1,318 건 - 38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2
댓글+2
댓글+5
댓글+3
댓글+2
댓글+4
댓글+1
댓글+5
댓글+5
댓글+1
댓글+5
댓글+2
댓글+1
댓글+3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