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제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놓은 관계가 맞지만주고 받았던 대화 저를 행복하게 해줬던 태도와 그 때의 그 상황들…

본문

제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놓은 관계가 맞지만
주고 받았던 대화 저를 행복하게 해줬던 태도와 그 때의 그 상황들이 정말 너무 그리울 때는 밤 새 우는 방법 밖에는 없나요
58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5

인생시작님의 댓글

회원사진

저도 헤어지고나서 새벽마다 울었어요

그때의 상황으로 돌아가고싶고 내가 좀 더 잘할걸 하면서

그래서 그땐 쪽팔리거나 자존심같은거 무시하고

계속 붙잡아봤어요

구질구질하긴했지만, 그렇게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서 붙잡고 나니까 깔끔하게 포기가 되더라구요

물론 100퍼센트 다 잊진 못했지만 점점 생각에서 멀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이제는 다 잊어서 다른사람 잘만나고있구요. 여튼

시간이 많이 필요로 하는 부분인것같아요

생각이 계속 날수밖에없는것 같구요.

이빨공사님의 댓글

회원사진

어떤 일로 힘들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전 가끔 애인과 싸울때 생각해요

겨우 그거가지고 놓을 만한 관계인건지

말과 배려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던 일은 아니었는지

후회할 일을 생각 못하고 정말 헤어져버린다면

그냥 후회할 수 밖어 없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다른 기회가 생긴거기도 하니깐요

바다회최고님의 댓글

아니요, 그냥 평소처럼 지내십시요. 그럼시간이 가면 괴로움도 약해지고 추억이 됩니다.

바다123님의 댓글

그럴때는 정말 힘들고 괴로운 상황을 떠올리면 감흥이 떨어져 심적으로 안정이 되실 것입니다.

둘이아빠님의 댓글

힘들고 괴롭지만 그때 시절이 정말 행복하셨나 보네요.. 지금은 마음이 혼란이 와서 힘드시지않을까 합니다. 좋은 선택이였나.. 아니면 내가 더 참아볼까라는 생각이들면서 그때의 행복이 너무 좋아서 혼란스러우실 거예요. 그럴 때는 그냥 흘러가는 대로 펑펑 우시는 거예요. 진정될 만큼.

눈물은 참는 것이 더 괴롭거든요. 진정되시고 나면 잠시 그 사람 생각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아주 조금이라도, 조금씩 조금씩 생각을 안해버리면 물 흐르듯 흘러갑니다. 그때에는 주먹 쥐고 세상에 다른 사람도 많아!! 하면서 강하게 소리치는 것도 효과가 좋습니다..ㅎㅎ. 얼른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전체 1,354 건 - 42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5
댓글+2
댓글+5
댓글+4
댓글+4
댓글+4
댓글+3
댓글+5
댓글+1
댓글+5
댓글+1
댓글+5
댓글+5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