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생활] 흠..?머져..

본문

안냐세요. 올해 6학년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한 1~2달 전에 1년반동안 좋아하던 애한테
고백했는데 제가 그렇게 말할줄 몰랐다면서
계속 그말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차인건가보다..생각하고, 마음 접었어요.
제 친구도 예전에 걔한테 고백했는데
차였거든요. 걔랑은 문자도 안한다던데
제가 좋아하던 애가 저한테는 문자도 하고
전화 걸면 자연스럽게 받고, 요즘에는
걔가 먼저 문자도 하고 그래요. 맨날 같이
놀았어서 요즘도 아무렇지 않게 놀고요.
근데 자꾸 저한테만 일부러 잠바나 그런걸로
살짝 치고요, 막 그러면서 장난쳐요.
그리고 또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서 있으면
제발에다가 발차기하구..제가 좋아하던 애
동생이랑 같이 웃으면서 놀고 줄넘기하고
있으면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고 저 다치면
너 다쳤어?!이러면서 물어보고 아파?그래요.
다른애가 다쳤을땐 ㅋㅋㅋ다쳤냐 그러는데..
이거 저만의 착각이에요?
걔한테 한번 물어볼까요? 넌 내가 너한테
그냥 '괜찮은 친구'야? 이렇게요.
4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3

딸기맘님의 댓글

회원사진

자기는 사귀고 있다 생각하는 것 같은데

막 ‘너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어. 감동이야’ 이런것 같음

한성욱님의 댓글

글 읽어보니까 좋아하는 것 같은데 한번 물어보세요!!

괜찮은 친구야? 라는 질문이 친구분 마음 확인하기엔 딱 좋은 것 같아요!

낄낄님의 댓글

좋아하는걱같네요 아니면 그냥 호감일수도 있구요.. 용기내서 한번더 고백하는걸 추천드릴게요 하지만 굳이 고백안해도 된다 관계발전하고싶지않다 하면 계속 이대로 지내거나 그렇게 상대방이 하는 행동이 불편하면 솔직하게 좀 불편하다 차인 입장으로... 이렇게 말해보세요!

전체 46,166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4
댓글+1
댓글+5
댓글+3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