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바람핀것 같아요
9월초에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좀 이상해서
제가 남자친구 핸드폰보다가 저한테는 일있다고 했던날
타지역에서 아파트주소로 배달음식시킨걸 보게됐어요

근데 배달음식 시킨것만 4번 이였는데
7월 3주동안 매주 목아니면 금 이였고
8월말에 마지막 찍혀있었어요 근데 날짜를 보니
다 이틀씩 연달아 일있다고 했던때 더라구요
3인분씩 이구요

보고 따졌더니 아는동생인데 제가 다른데가는걸
싫어해서 거짓말 했다고 했어요
아는동생이 이모님이랑산다면서

더 따지고싶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지만
주소랑 전화번호는 적어두었어요 그러기싫었지만
그리고 그때 카톡에 어떤 모르는 여자가 떠있었는데
저장이 이름도 없고 한데 좀 이상한느낌이 들어서
제가 차단해버렸거든요 그럼안되지만ㅜㅡ

근데 혹시나해서 몇일전에 폰을 봤는데
그 배달시킨 지역명 이름 이렇게 그때그여자가 카톡에 다시있었어요 헉 그때본 여자가 그 배달주소지의 그여자였어요
그래서 제가 삭제해버렸어요 번호까지

오늘 그지역에 볼일이 있어서 근처까지 갔다가
확인을 해버렸어요 세대주가 그여자가 맞더라구요
ㅜㅜ 저한테 거짓말하면서 계속 갔던게
그여자한테 간거였어요
근데 이름이 여자이름같긴한데 좀 남자이름 같기도하고
제친구는 남자애가 여자사진 올린거 아니냐고 하는데

전화까지 해봐야하나 생각이 너무많아요ㅜㅜ
남자친구 마니 사랑해요 1년가량 만났는데
제전부를 다준사람이구요 저한테 어느것하나
빠지지않고 잘해주는사람인데..
믿어지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그때도 들켰을때 자기가 먼져 자리피했는데
이번에도 그러지않을까해서 말도 못하고 있어요
제가 마니좋아해서..ㅜㅡ

8월이후로는 딱히 간적이 없는것같긴한데
계속 거의 저랑있었거든요 같이있을때 전화나
톡온적도없고 남친 프사도 온통 제사진인데
너무힘드네요

아직까지 그번호를 가지고있는이유가
만나는건지.. 아니면 끝낸건지..
여자는 맞는지.. 맞는거같긴한데
머리가 터질것같아요
ㅜㅡ이상한 말이나 욕설 하시면
신고할게요 ㅜㅡ 주저리떠들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