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궁금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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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이혼한 친모 입니다.
자녀는 5명입니다. 이중 큰딸.둘째딸만 제가 데리고 살고있습니다.저는 재혼한상태이구요.
제고민은 아이들 3명만 친아빠가 양육하고있는상태입니다.
음. 일단 아이들이 학교에등교하는날이 많지가않고요.
식사또한 제대로 먹지못하는상황.집안환경또한 아이들이지내기에는 너무 지저분한상황 제가 한달에두세번 가서 대청소를해주곤합니다.그리고 아이아빠는 아이들에게 폭언 폭력을행사합니다.
아이들이 아빠한테 맞아서 찍어보내준 사진도있습니다
어느날은 새벽에 아이가자지러기게울면서 전화가왔습니다.
아이는 아빠를피해작은방으로피했는데 쫓아 와서 아이를때렸습니다.아이는 겁을먹어서 내신잘못했다고 아빠말안들어서 죄송하다고만반복적인말을 통화너머 들었습니다.
오늘도막내가 옷투정으로학교를 못갔는데 아이아빠는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습니다.집안을제가 정리한번해주었는데 아이들옷이없다고 저보고 오지않으면 자기손에 막내는 죽을수있다고 와서 집정리하던 아이들 옷을사다놓던 하라고합니다.2달전에도 아이를때려놓고 제게전화를걸어서 막내딸아이를데려가지않으면 죽을수있다고 협박을했습니다.
전 아이들걱정에 매주 금요일마다 제가주말까지 데리고있습니다
아이들이 아빠가무섭다제차 얘기합니다.
아이들과 문자보낸것중 자살얘기가 많습니다.
하루에도 열두번 아이들이 울면서 배고프다 아프다 살기 싫다는얘기를 들을때면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전현재 재혼상태이고 나머지아이들을 캐어할능력이 없는데 저불쌍한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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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탱이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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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은 어린남매들이 더 필요 할텐데

안타깝네요.

살아도 같이 살아요.

아이들 데리고 가세요

큰딸들이 동생을 케어 할 수도 있구요

책임을 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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