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왜 모른척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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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까페에 갔는데 사촌동생을 거의 5년만에 마주쳤어요
이 동생이 명절이나 사촌들 모이는날이 있어도 안나왔었어요
근데 이 동생의 언니는 항상 나왔고요..이것도 의문이죠
살이 좀 많이 쪄보였지만 분명 사촌동생이 맞았어요
너무 반가워서 인사하는데 멀뚱멀뚱 쳐다보더니 커피주문하고 그냥 가더라구요...
어릴때부터 그래도 제가 잘 챙겨주고 괜찮은사이였는데..왜그러는지모르겠어요
혹시 닮은사람인가하고 봤는데 사촌동생이 친구랑 있었는데 그친구가 제가 예전에 봤던 동생친구더라구요
그럼 100% 맞는거잖아요
너무 상처받고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왜 모른척하냐고도 못물어보고 그냥 빨리 나왔어요
혹시.. 예전에 제가 살짝 잔소리한적이 있는데 그 순한 동생이 화낸적이 있거든요.. 그때부터 얼굴본적 없었는데 혹시 그것땜에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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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새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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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살이 쪄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걸 수도 있고

글쓴이 분이 싫다기보단 그냥 친척에 대한 정이 많이 없는 듯 합니다.

모이는 날 자주 안나온거 보면 딱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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