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재혼인데 상대남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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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재혼을 전제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연락을한지 3일동안 나이차가있어서 그런지 실없는 농담을 자주해서 하지말았으면해서 몇번 얘기를했었습니다

일하는데 영업 서비스직이라 감정소모가크긴합니다.

기분이안좋은거알면 그냥 위로해주거나 놔두면되는데

자꾸심기건드리듯 툭툭 실없는 소리를 합니다.기분나쁜상태로들으면 비웃는것처럼 느껴지기도하지요.

그건 그렇다치고,두번째 대화를하다가

상대남이 하는말이 아들이 성격이 좋네 엄마안닮았나보네.

이러는데 이게 과연 좋은말로 들리나요?

그래서 몇초정적이 흘럿드랬죠..

툭툭뱉는 말이 하...나잇값도 그렇고 나이차가15살차이인데
좀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전화끈고나서 오늘 제가너무피곤합니다..장난치지말아주세요라며 웃으며 카톡을보냈습니다.

성격차이나 나이먹어도 진지하지못하고 실없는 장난치는 사람은 어찌할도리없겠지요?


결혼전 또 어떤걸 따져봐야할까요

제가 최고로뽑는게 성격과 이해빠른사람인데....눈치가 없어서원...안지도얼마안됬는데 그냥 연락끈을까요
괜히 얘기할필요는없겠지요? 사이 심각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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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딸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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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좋고 나쁘고를 나누는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어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좋은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남성이든 여성이든 의외로 이해나 눈치가 빠른 사람을 만나는건 어렵더라구요.

이해빠른사람이라고 구체화 하지 마시고 나와 잘맞는 대화패턴을 가진 사람이라고 세분화해서 생각하고 사람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소개팅으로 만나신거라면 중간 주선자가 있으실텐데, 주선자한테라도 이야기를 하고 연락을 끊는게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화이팅

윈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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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를 떠나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것 으로 보입니다..

본인은 상대방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무의식 적으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사람들 정말 만나시면 안돼요

무의식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본인 아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끊으세요

세상에 더 좋은사람 많습니다

히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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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질문을 보면 그냥 마음에 안들어하시는거 같은데 왜 연락하고 만날 생각을 하시는거죠...?

그냥 연락 끊으세요.

성격이 안맞는데 왜 굳이 만나시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유머코드라는거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그냥 화나게 하는 말만 하는 상대를 왜 만나시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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