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생활] 썸인지 어장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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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친구로 느껴지는 남자한테

남소 받고 싶다고 해서 어떤남자ㅜ원하냐고 물어봤을때 자기가 원하는 남자 스펙을 말하는데 딱 그게 상대 남자일수도 있나요? 걔가 "난 178-180에 몸은 좀 마르고 하얗고 무쌍에 자상한남자가 이상형이야 그런남자없어??"라고 했는데 제가 딱 180에 몸무게 72키로고 피부톤 하얗고 무쌍이고 섬세하다는 소리 많이듣거둔여..

글구 편한친구로 느껴져서
새벽에 자기 자취방데려와서는 옷갈아입을테니까ㅜ눈감고 잇어 눈뜨지마 이러나요..?
제가 걍 내가 나가면 되자나 ㅋㅋ 이러니까 아 오빠 귀찮잖아ㅜ금방갈아입으니까 눈뜨면안대 이러더라구요..

글구 막 자기 소개팅하는데 그남자가 머햇다 머햇다 그래서 개별로다 이런거 막 말하고 그러나요..?

글구 마지막으로
카톡 답장이 엄청단답일때도있고 그런데 진짜 절 편한 오빠로만 느껴서 이러는걸까요?

요즘 갑자기 친해진 동생인데 친한무리가 있는 단톡에선 말 안하고 자꾸 갠톡으로 소개팅 관련해서 저한태만 연락하고,애들끼리 약속잡을때ㅜ저 없으면 걍 안오고 그래서 썸인가 싶은데 또 막상 저랑 연락하는거나 이런거 보면 단답도 많이 하고 읽씹도 많이 하고, 저랑 약속 파토낸적도 있어서 아닌거같기도 하고 절 자꾸 햇갈리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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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대박예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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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거면 그렇게까지 성의없이 연락하진 않아요ㅠㅠ 만약에 작성자님이 그분한테 이성으로 호감 있으면 어장인 걸 알더라도 들어가는 수 밖에 없겠네요ㅠㅠㅠㅠ

크림냥님의 댓글

레몬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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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데 어장으로 보이네요

만약 진짜 좋아하는거면 약속을 파토내지도 않을거고 옷 갈아입을때도 부끄러워하며 조심해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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