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생 여자입니다.저는 지금까지 계속 남자를 좋아했어요. 근데 영화 아가씨 리뷰를 보고 그냥 갑자기 내가 레즈일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갑자기.정말 아무이유없이 없이.그리고 저희가 여중인데 어떤애가 무슨 말을 했는데 잠깐 설렘?아닌 설렘?을 느꼈는데(얘 이쁘게 생겼어요)그래서 만약에 얘가 고백한다면 나는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별로막 그렇게 좋을것 같지 않은거에요.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넘어가고 얘랑 친해지고 하면서 얘가 이제 옆에서 뭔짓을 해도 그냥 그대로거든요?근데 그냥 뭐라해야하지?항상 그일 이후로 머리 한쪽에 있었는데 오늘 제 8년지기가 저한테 기대ㅆ는데 앞서 말한 여자애 보다 훠얼씬 약한 있는지도 모르겠는 그런 놀람?(얘가 갑자기 기댔음)그리고 지금은 또 아무렇지도 않고 그래요.얘가 만약에 남친을 사귀어도 제가 느꼈을때는 괜찮을것같고..근데 이게 원래 제가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것도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고.갑자기 모든 애들을 의식하게 되고 근데 이 생각이 거의 반년정도 아그냥 내가 레즈일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요.근데 정작 한번도 좋아한적은 없고..이게 뭘까요??만약 지금 어떤 여자애가 사귀자고 하면 전 조금 당활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