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남자분들 첨에 남자가 먼저 만나자 해서 만났구 제가 과 선배구 해서 밥을 샀어요 두번째 만났을땐 그 남자애가 …

본문

남자분들 첨에 남자가 먼저 만나자 해서 만났구 제가 과 선배구 해서 밥을 샀어요 두번째 만났을땐 그 남자애가 샀는데 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아서 제가 너 이번에 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다구 담엔 내가 밥사겠다구 말했는데 이 말 혹시 부담스럽나요? 그리고 그 친구가 학교 대면수업일땐 자취방에서 샌드위치로 혼자 떼울 때가 많다길래 그러지 말라구 밥 잘 챙겨 먹어야 한다구 밥 먹을 사람 없으면 부르라구 한 번 가겠다구 얘길 했어여 이 얘기는 어떤가요?
46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5

물병자리님의 댓글

질문하신 내용 앞부분 식사비용 정산에 관한 내용은 큰 부담은 없을 듯 합니다.

오히려 남친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배려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밥 먹을 사람 없으면 부르라구 한 번 가겠다구 한 얘기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도록 할 듯 합니다.

그냥 가볍게 통상적인 인삿말로 여길 수도 있겠지만 자취방에 찾아가겠다는 말을 그 이상의 진행을 의미하는 말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만, 만일에 자취방이 너무 자유분방(허술, 지저분 등)한 분위기라면 숨기고 싶은 프라이버시가 작용하여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자취방에 가시는 순간 두 분의 관계는 급속도로 발전할 겁니다.

사람의 심리는 말 타면 채찍을 잡고 싶거든요.

즐거운 시간 되세여.

동글이님의 댓글

그린라이트로 오해하죠너 오늘 돈 많이 썼다 내긴한번 더 사겠다까진 괜찮지만 자취방 드립은 그날 같이 잘수도 있는건가? 라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

알통최고님의 댓글

회원사진

아뇨 부담 스럽지 않고, 오히려 개념이 많으신 여자분이라고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과도한 관심을 보이

시면, 그 남자는 여자분이 나한테 관심있냐고 착각 하실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제대로 이야기를 해주시고, 어느

정도 선을 그어 주시는게 남자가 착각 안할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는 관심을 가져주면, 여자가 날 좋아하는거 아니야? 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주댁님의 댓글

회원사진

부담스럽지는 않을거 같네요^^! 남녀 사이에서 충분히 오갈 수 있는 대화 같습니다~!

파워우먼님의 댓글

회원사진

호감이나 관심이 있으신거죠..??

그정도면 상대도 호감과 관심표현이란걸

어느정도 눈치 챌수도 있겠네요

알아가는 단계이니 만큼 적당히 부담을 느끼지 않는

그런 선에서 적절한 대답 이었던것 같아요

잘하셨네용

전체 5,045 건 - 69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4
댓글+2
댓글+2
댓글+3
댓글+2
댓글+2
댓글+5
댓글+4
댓글+5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