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결혼하고싶은여자와 연애만하고싶은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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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 남자친구는 25살이고 서로 거리가 엄청 떨어진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제가 사실 가슴이 많이 작아요 70aa정도 됩니다. 근데 남자친구한테는 비밀로하고 보정속옷만 입고 만났는데 진도도 끝까지 나가긴했어요.. 제가 가슴에 손 못대게했는데 그렇게 1달에 1~2번씩 만나는데 만날때마다 잠자리를 가졌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남자친구도 지칠때도 된거같고 천천히 알려야하나 아니면 수술을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다른 분들은 정말 결혼하고싶은 여자가 가슴수술을 비밀로했다면 그 실망감이 클거라하시는데 과연 25살인 이 남자친구가 저랑 결혼 생각을 할까요..? 너무 이른 나이 아닐까요??ㅠㅠ 나중에 이 사람한테 실망감을 안겨주기는 싫고 그렇다고 계속 숨기자니 미안하고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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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가시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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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그 여자를 정말 좋아하면 가슴크기

전혀 개의치 않아요

작아도 아무 상관없어요

그 남자가 사랑하는건 가슴이나 몸매가 아니라

질문자님 그 자체예요 그러니 아무 걱정말고

염려마세요

소셜우주님의 댓글

21살이면 20대 중반까지 가슴이 자랍니다.

헬스에서 가슴근육키우는 운동 있어요.

Jun-91님의 댓글

에고

절대 21살이면 더 많은 남자 만날 나이이고 경험할 나이에요 부럽네요 그나이에 저도 사랑하면 다 그 남자랑 결혼할줄 알았는데 ㅎㅎ 나이먹고 가끔 제가 지식인에 올린 글 보면 제 스스로가 웃기면서도 참 그땐 그랬지 그래요 그러니 질문자님도 가슴크기로 남자가 걱정할까 이런생각하지마시고 정말로 본인을 사랑한다면 그런건 중요시하지않는 남자를 만나시면되고 그런 남자를 찾아가는 과정이랍니다 ^^ 참 그때만 할수있는 귀엽고 풋풋한 질문이네요 ㅎㅎ 님은 지금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충분히 아름다운 나이에요 자신감을 갖고 대하시고 그런걸로 남자가 함부로 질문자님을 대하신다면 본인을 더 사랑해주고 가치를 인정해주는 더 좋은 남자를 만나시는게 더 현명한 일이랍니다 남자에게 본인을 맞추기 시작하면 한없이 자존감도 낮아지게 되고 을이 될수밖에 없어요 본인스스로의 프라이드 그리고 프레임을 확실히 만드시고 반대로 남자가 본인에게 이끌리게 하세요 사랑은 본인의 모든면을 받아드리고 사랑해주는 사람과 하는게 진정한 행복이랍니다 ^^ 지나가는 언니가 조금 조언이라치곤 그동안 겪었던 경험을 적으것이니 한번쯤은 읽어주시길 바래요 부러운 나이네요 참 ㅎㅎ~^^ 옛날 생각했어요 ㅎㅎ 수술이네 뭐네 따지는 남자들보단 작은 가슴이든 큰 가슴이든 여자의 몸매를 보곤 질문자님을 평가내리기보단 질문자님 자체를 사랑스럽게 쳐다봐주고 침대에서도 포근히 안아줄주 아는 그런 사람과 예쁜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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