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본인이 고백하기는 싫고 고백을 유도하는 남자도 있을까요?알듯말듯하게 말하면서 고백은 안하는거요여자가 밥먹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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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고백하기는 싫고 고백을 유도하는 남자도 있을까요?
알듯말듯하게 말하면서 고백은 안하는거요

여자가 밥먹자해서 둘이만나서 밥먹고 같이 몇시간동안 걸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남자가 길을 찾는데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고 의심하지말라고 하기도하고 남자의 여동생과 여자가 같은 나이라
여자가 그럼 저도 동생처럼 생각되겠네요? 라니까 남자가
동생은 아니고 친구...? 라고 하고

여자에게 여자네 동네에 가보고싶다고 궁금하다고해서
나중에 오면 밥사준다니까 남자가 알겠다고 하고

여러가지 말만 들었을땐 여자가 뭐지 싶은 느낌이 드는데
고백은 안하는건 혹시 여자가 해주길 바라는 느낌도 있는걸까요?

여자가 묻지도 않았는데 본인은 차도 없고 결혼도 안할거같다는 말도 하구요
아니면 남자가 그냥 한말에 여자가 의미부여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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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남자가 고백하고 리드하는건 옛말이고

지금시대는 여자가 적극적이여야

사랑을쟁취할수있는시대랑께~!

가만히있다가는 다른여자에게 뺏긴당께~!

먼저 다가가보도록~!

때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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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시면 찔러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남자들도먼저 고백하는걸 어려워할겁니다. 그래서 유도하게끔 하는 사람들이 많을거고요. 거절당할 수 있는 확률이 없는건 아니지만 고백해보세요.

쥴리아님의 댓글

참 답답하게 사십니다.. 그냥 마음가는데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바다회최고님의 댓글

글에 있는 남성분은 여성분이 먼저 고백해주길 기다리고 있는 것같아요

땅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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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은 여성분은 남성분이 먼저 좋아한다고 말하기를 바라는 것 같네요

여성이 먼저 밥먹자고 하는것은 남성에게 호감이 있기 때문인거 같고

저도동생처럼 생각되냐고 물어본것도 날 어떤식으로 보느냐

여자로 보느냐 그냥 친한 동생으로 보느냐고 간접적으로 물어본거 같아요

둘다서로 좋아하는데 서로 표현을 못하는거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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