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살연상과 사귄지 두달조금 넘은 여자인데요
지금까지 한 열번 조금넘게 싸웠던거같은데
제가 남친한테 헤어지자고했던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근데 또 막상 헤어지려고하면 눈물나고 힘이든데 또 사귀다가 싸우면 헤어질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초반에 제가 바빠서 한,두시간 연락못했는데 그걸로 싸운적이 있었고 남친한테 서운한걸말하면 남친이 그걸깊게들어가서 하나하나 꼬집다가 점점 제탓을하고 항상 말하는걸보면 자기는잘못없다 다네탓이다 생각좀해봐라 이렇게말하고 막 싸울때도 보면 저한테 "뭔개소리야 말같지도않은소리를하고있어 생각좀하고살아
눈치가없어 지# 이야 내가 병# 인줄알아?" 이렇게 항상 말하고
제가 그래서 "이게내가잘못한건가?" 라는생각이 들어서 제가 먼저 사과하는데 항상 사과해도 받아주지는않고 제가 "미안해 다음부턴 더 조심하고 내가노력할께" 라고하면 "네가한 행동을봐 사과만하지말고행동으로하라고" 이렇게 항상 반복하다 끝나는데 그래서 저는 둘다 잘못이 있다고생각하는데 어떨땐 전화할때 말하기무섭고 또 지치기도하고 헤어지고싶단생각이 많이드는데 제가 헤어지자하면 남친이 "다 내가미안해 나 학교에 친구없어 너 처음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행복했어 너 만나고 내가 고개들고다닐수있었고 내삶에서 제일행복했던 순간이였어 그리고 나 너없으면 집에서 하루종일울고 학교도 못나가" 등등 이렇게 말하는데 제가 또 그소리들으면 걱정되고 약간 동정?심이 들어서 다시 만나는건지 모르겠어요 좋아져버려서 못헤어지는것도 있는거같은데 그저 동정심일까요? 헤어져야되는걸까요 헤어지는게맞다면 쉽게 헤어지는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