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렵네요

그사람의 성향인거같고질문자님이 그걸초월할수있어야 같이 행복할수있을거같네요아니면 계속 힘들거같아요

성격이 너무나도 정반대인 내향, 외향적 성격이시네요

저 같은 경우는 질문자님과 같이 내향적이고 나가지 않으려는 집순이라 집에서 근무를 해요

음악 일을 다루고 있어 아예 안 나갈수는 없고, 사람들과의 대화나 연락도 피할수가 없어 공적인 연락만 주고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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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만을 바라보고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질문자님과 달리 남자친구분은 아직 하고픈게 많고, 이루고 싶은게 많은 분 같아보여요

연애도 중요시 하지만 본인이 해보고 싶은걸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연애보다 좀 더 커보인다고 생각이 드네요

외향적인 분이라고 하셨으니 질문자님 처럼 없으면 안되는 첫사랑 같은 사람을 만난게 아니라면 질문자님께 오로지 맞추고 질문자님만 바라보면서 하고픈걸 포기할 그런 분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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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한다면 하고자 하는걸 놓아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 애인도 꿈보다 저를 더 우선시 해서 (질문자님 처럼) 질투심 많고 공적인 연락도 이성이면 신경쓰는 티 많이 나는 사람이에요

다행히도 저희는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좋아하는 걸 자주 티내주면서 대해주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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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두분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다른 사람 부럽지 않을만큼 정말 둘이 너무 서로 사랑한다고 느끼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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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투가 심하신 건 맞는 말이지만 자칫하다 남자친구분께 심한 집착으로 인식될 수 있는 부분이에요

남자친구분께서 질투하는 걸 집착으로 생각하지 않게 질투심을 아주 조금씩이라도 줄여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화가 나고 끓어오를 때 진정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으니까요 (생각을 달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 때문에 남자친구 분께서 질문자님께 지쳤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초에 성향이 정반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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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안해주셔도 괜찮으니 추가로 질문 하실것 있으시면 의견란에 남겨주세요 :)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