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알바에서 만난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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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에서 알게된 남자분이 있는데요 연상이에요 근데 저한테 말을 자꾸 걸으시거든요?? 근데 사적인 얘기를 자꾸 물어봐요 일 끝나고 뜬금없이 어디산다고 했죠?? 버스는 자주와요? 이러고 알바생들이랑 다같이 신발 얘기하다가 갑자기 제 신발보면서 신발 이쁘다하고 하루는 오늘 왜이렇게 못본거같죠 ㅋㅋㅋㅋ 일 되게 바쁘셨나봐요 이러기도 하구요

한번은 사장님이 저한테 프사랑 알바올때랑 왤케 다르냐고 했는데 그분이 아 여자는 꾸밀때랑 안꾸밀때랑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말하셔서 약간 여자로 보나? 느낌이 있었고 같이 쓰레기 버리러 가기로 했다가 제가 어쩔 수 없이 못가게됐는데 오기로 했으면서 왜 안왔어요~ 이러고 뒤돌아봤는데 없었다고 웃으면서 말하더라구요

호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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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나희맘임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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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으신거 같아여 아님 그냥 같이 일하니까 일부러 친해질려고 노력하는 살짝 서툰 모습 ??? 좋게 다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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