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성격이 너무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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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남에게 뭘 주는 걸 좋아해서

엄마가 인형을 사주셨는데 그날 바로 옆집친구가 이거 예쁘다 그러면 가질래? 이러면서 주고

그랬대요 그래서 엄마가 속이 많이 상했다고 하셨고


커서도 항상 누가봐도 손해보는 상황에서 저는 그냥 뭐 괜찮아 이러면서 돈밝히는 친구랑도 잘지내고

제가 돈 더내고 이렇게 살았거든요


그런데 사회인이 되서도 회사 언니가 돈을 밝히는데 처음엔 그걸 모르고 있다가 같이지내면서 알게됐는데

아직까지도 저는 그냥 모르는척 속아주고 뭘 사먹을때 돈을 더 내거나 축의금을 남들 보다 많이 주거나

그래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그 사람들이 저를 만만하게 보고 그런게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엄마는 제 얘기를 들으시더니 너는 선한 성격이라서 그렇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계산적인 사람한테는

계산적으로 대해야 하고 세상을 살려면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잘안되요

ㅜㅜ


흑흑 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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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왕눈이님의 댓글

본래 성격이 그러면 고치기 힘들텐데요

그러고 살면 진짜 나쁜사람들은 이용하고 그래요

그래도 최대한 노력은 해보시는게 좋아요!

한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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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호구쉑

인생은 독하게 살아야한다

나는덕하님의 댓글

돈관리 본인이 하지 마세요.다 털립니다.착하면 이용만 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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