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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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된 남자입니다.
23살에 9월에 처음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인 이었고 저는 대학생이었습니다.
저는 첫 연애라 많이 서툴고 했지만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항상 내 편이 되어주고 나만 바라보던 여자친구 였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다되어 갈때쯤 서로 권태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 후회할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전문대학을 다니는 학생이어서 올해 국가고시를 칩니다.
권태기와 이를 빌미로 저는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자주 못볼거 같고 해서 확김에 헤어지자고 하였습니다.
여자친구도 저에게 지쳤는지 알겠다하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저 아니면 다른 남자는 못만난다고 말하던거를 늘 생각하며 2달이 지났습니다 국가고시를 붙고 취업하면 다시 잘해주면서 학생때는 자주 못만나고 했지만 더욱 자주 만나고 잘해주길 마음 먹었었죠...
그런데 오늘 여자친구 카톡사진이 남자랑 팔짱끼며 찍은사진이 프사였습니다.
그거 보면서 오늘 학교 수업이 무엇이었는지 전혀 생각도 안나고 머리가 멍해지면서 온몸에 힘이 빠졌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하기 싫고 너무 힘듭니다.
제가 친구도 없어서 하소연 할곳도없고하여 여기에라고 글을 끄적여 봅니다. 제가 멍청한짓과 그당시 후회할짓만 안했으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다들 첫 이별 그리고 첫사랑의 새남친을 보면서 어떻게 이겨냈나요? 지금 너무 힘드네요...
23살에 9월에 처음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인 이었고 저는 대학생이었습니다.
저는 첫 연애라 많이 서툴고 했지만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항상 내 편이 되어주고 나만 바라보던 여자친구 였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다되어 갈때쯤 서로 권태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 후회할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전문대학을 다니는 학생이어서 올해 국가고시를 칩니다.
권태기와 이를 빌미로 저는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자주 못볼거 같고 해서 확김에 헤어지자고 하였습니다.
여자친구도 저에게 지쳤는지 알겠다하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저 아니면 다른 남자는 못만난다고 말하던거를 늘 생각하며 2달이 지났습니다 국가고시를 붙고 취업하면 다시 잘해주면서 학생때는 자주 못만나고 했지만 더욱 자주 만나고 잘해주길 마음 먹었었죠...
그런데 오늘 여자친구 카톡사진이 남자랑 팔짱끼며 찍은사진이 프사였습니다.
그거 보면서 오늘 학교 수업이 무엇이었는지 전혀 생각도 안나고 머리가 멍해지면서 온몸에 힘이 빠졌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하기 싫고 너무 힘듭니다.
제가 친구도 없어서 하소연 할곳도없고하여 여기에라고 글을 끄적여 봅니다. 제가 멍청한짓과 그당시 후회할짓만 안했으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다들 첫 이별 그리고 첫사랑의 새남친을 보면서 어떻게 이겨냈나요? 지금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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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바다회최고님의 댓글
사연 잘 읽었습니다
저 같아도 머리가 멍 해질것 같네요
우선 님이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기때문에 여자분은 다른남자분을 냉큼 만나버린거죠
여자분도 너무 빠르게 새사람을 구했네요
이제 해결법 알려드릴게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있죠
좋아하는 취미생활 하며 잊으려고 노력합니다
님 아직 젊으니까 그 여자분
아니래도 직장생활 하다보면직장안에서도 새 여친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스쳐지나간 인연만해도 7명은
됩니다 님 앞으로 어떤 여친이 생길거니까 걱정마세요
새로운 사람이 생길때까지 조금만
버티세요
뭐 여자 없이 혼자 있는것도 평화롭지
않나요
잠깐 평화를 즐길 여유를 하느님이
주셨다고 생각합시다
절대 여자땜에 슬퍼하고 술마시고
이런행동 하시면 안됩니다
전현무처럼 다른 여친 만나시면되요
예전 여자보다 착하고 예쁘고 요리잘하는 여자 만나면 됩니다
분명 그런 여자 나타나니까 조금만
기다리세요
맨체스터김님의 댓글
시간이 약이기는 합니다.
누구나 그런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삽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다른사람을 만나거나
시간이 지나서 잊혀지면
괜찮아 집니다.!
동글이님의 댓글
이별로 힘들어하고 계실 글쓴이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대개 처음 마주하는 것들은 서툴기 때문에 아쉬움과 상실에 대한 공허함이 큰 것 같습니다.
전 여친이 이미 다른 분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감정은 이제 더이상 끌고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여친에 대한 모든 것을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추억이 될 사진이나 물건들을 꺼내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욱 커지기 마련입니다.
여친에 대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다른 것에 몰두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국가고시에 매진하는 것이 현재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실감에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면
학원을 다니거나, 스터디원을 구성해서나의 생각을 환기 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 나의 지금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미뤄질 수 있음을 명심하시고, 지금은 내 자신에 더 충실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한층 더 성숙한 글쓴이님이 되어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