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고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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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곧 중3 올라가는 중2입니다!!
남자분들(학생이면 더 좋구 ㅠㅠ) 의견 들어보려구
질문 올립니다!
제가 중1때부터 짝사랑하던 남자애가 있는데
이제 볼날이 1년밖에 안남았잖아요?
내후년에 있을 졸업식 좀 전에, 그러니까 내년 말쯤에
고백을 해보려고 해요!!
여기서 문제는 ㅠㅠㅠ 걔가 제 얼굴 등등(?)
은 알고 있는데 딱히 말을 오래 섞어본 적은 없단 말이에요 ㅠㅠㅠ
걔는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을
걸요 ㅠㅠ
그래서 질문!! 남자분들은 얼굴이랑 이름정도만 아는
여자가 고백하면 어떠...신가요오?
어디서 고백은 썸타다가 확신(?)을 얻기 위해
하는 거라구 ㅠㅠ 평소에 연락도 안하던 사람에게
고백하지 말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ㅠㅠ
저는 어...막 잘나가는 편은 아니지만 회장도 꾸준히 하고 있구 ㅠㅠ
못생기거나 뚱뚱하다는 소리는 자주 듣지 않는 것 같아요!!( 조금 통통하신 분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ㅠㅠ 이해해주십쇼 ㅠ)
어떨..까요? 고백하게 된다면 방법은 어떤게
가장 설레고 받았을때 똭! 기분이 좋을 것 같은지!!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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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아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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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이전에 고백하는건 별로인거같아요

제기억으로는 고등학교때보다 중3때가 제일 기억에남는거같아요 그래서 중3때 추억많이 쌓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름만 아는사이에서 고백하는거보다

먼저 연락하셔서 어느정도 친해진상태에서하는게 맞는거같아요 ㅎㅎ

난강원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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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랑 이름정도만 아는 여자가 고백하면 일단 거절하겠죠.

좋긴하지만 갑자기 받아서 당황스럽고 아무래도 좋아하는사람도 있을테고

고백은 하지마세요. 애초에 안될게임이에요

그래도 말씀하시는거보니 외모가 못나지는않다고 하시니까

차라리 고백하기보단 친해지자 라면서 먼저 다가가세요

고백절대 ㄴㄴ 오히려 기회조차 날리는겁니다.

친해지자고하면 오히려 고백은아니지만 거절할이유도없고 그렇게 친해지면

가까이서 썸을탈수있겠죠 ㅎㅎ 그럼 어느정도 그짝남의 마음도 느껴지고

얘도 괜찮아하는것같은데 싶을때 고백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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