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같이 살았다 3

본문

그리고 고등학교때 존나 하기 싫었던게

여자화장실 변기뚫는거

이건 각 학년별로 한명씩이었는데 그중 나도 한명이었어.

여자화장실 변기가 왜 막히냐면

생리대있지. 이걸 얘들이 그냥 변기에 버렸어.

잘 내려가는데 문제는 막히면 뚫기 힘들어.

진짜진짜. 락스 엄청 때려넣어도 안녹아.

근데 이 여자들이 일진남자들 믿고 나한테 계속 부탁하더라고

그렇게 하다 내가 학년담당됐어.

이거 외에 되게 많아.

여자얘들 다리털 뽑은거 치우라고하고

남자들은 모나미 볼펜으로 블랙헤드나 여드름 짰는데 그거 닦아오라고하고..

 

속 후련해질까하고 글적었는데

더 빡치기만한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이글을 보고있는 나와같은 처지에 있는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참지말았으면면해..

도움을 청해. 이게, 이상처가 평생남아.

그러지 않길바래. 고통스러워.

4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8 건 - 5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