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정신분열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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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여름방학즈음 3차례 연속으로 한달 주기로 정신분열증 왔던 적이 있음

 

지금은 씹정상이며 그때도 정신분열이 와도 2틀 채 안갔으며 학교생활에 지장을 줬던기억은 없었던것같음

 

내용은 이러함

 

첫번째 정신분열은 여름방학 전에였음

 

그 전전날쯤부터 편도선염에 열까지나면서 조금 아파서 학교도 안가고 뒹굴었음

 

그리고 갑자기 밤 12시쯤에 엄마자는데 내방에서 뛰쳐나와서 거실로나가

 

내가 갑자기 백덤블링을 시도했음 기억은 아직도 생생함

 

말그대로 백덤블링이었음 바닥은 평범한 아파트 거실바닥인데 거따대고 내가 뭔가에 홀린듯

 

백덤블링을 시도했으며 후에 엄마한테 얘기들어보니까 내가 혼잣말로 백덤블링을 안하면

 

누가 나를 죽인다고 개 헛소리를 짓 계속 반복했다고함 그리고 내 기억으로는

 

환청으로 계속 모르는 사람 한 3명정도 목소리가 내 귀에다가 백덤블링을 하라고 때려박았었음

 

근데 나는 그때 공포를 느꼇고 난 내가 백덤블링을 못했기에 하면 목이 뿌러진다는걸 인지를해서 존나 막 울면서 엄마한테

 

내가 만약 백덤블링을 했는데 목이뿌러질수도있으니까 경찰불러놓으라고 개 ㅈ=랄 하면서 백덤블링을 시도하는데

 

이짓거리를 30분하니까 엄마도 당연히 나 말리다가 화도내고 왜 이러냐고 하는데 난 내 귀에 엄마말이 전혀안들어오면서

 

그 귓속말 (백덤블링 안하면 죽여버린다 백덤블링해 백덤블잉) 이것만 들려서 공포에 떨면서 존나 몸만 비틀거리면서 

 

그러다가 40분쯤 아빠가 집에 도착 후 바로 싸대기 2대맞고 바닥에 그대로 뻗어버림

 

그다음에 한 1시간동안 후유증우로 백덤블링을 내가 왜하려고했지라는 의구심이듬과 동시에

 

귓속말이 사라지지가 않는거임 그래서 아빠랑엄마한테 내가 개 진지빨고 지금 내가 뭔가 정신병에걸린것같으니까

 

정신병원을 지금당장 불르라고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것마저도 망상이었던것같음

 

그리고 그 후에 정신분열증이란걸 알았고 증상을 대보니 완전 일치하더라고

 

환청 환각 망상 무논리증 기이한 행동 

 

이게 정신분열증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인데 내가 그날밤 했던짓거리가 완전 저거랑 일치해서 소름돋았음

 

그후로 한동안 잠잠하다가

 

한달후에 정신분열이 한번더옴

 

이건 잘 기억이 안나거든? 근데 엄마아빠 말을 토대로하면

 

이것도 밤 12시쯤이였어 엄마아빠가 안방에서자는데 내방에서 자꾸 내가 혼잣말지껄이는게 들렸대

 

그래서 아빠가 슬쩍와서 들어보니까 내가 존나 숨을 헐떡이면서 헉헉헉헉 이지랄하면서 가끔씩

 

욕한번씩하고 오지마! 그만! 이지랄을 하더래

 

그리고 내 기억으로는 분명히 무슨 원기둥같은 구조물이 있고 그 구조물 안에서 존나 큰 시멘트로된 둥글둥글한 바위가

 

내쪽으로 계속 굴로왔고 난 존나 도망다니면서 뛰갔고 그랬었어

 

그러면서 실제로 엄마아빠말로는 내가 팔짓으로 존나 뛰면서 팔도막휘젓고 다리도 움직이고 이지랄하면서 헥헥거리면서

 

오지마 이지랄했었고 난 아직도 이게 꿈인걸로 기억하거든?

 

근데 소름인건 그때 내 눈이 존나 말똥말똥하게 떠있었대

 

이번사례에서도  환각 무논리증 기이한행동

 

딱 정신분열증인거고 이로부터 또 한달후에 백덤블링그 짓거리 한번 더했고 그때

 

엄마랑아빠랑 나를 진지하게 정신병원에 넣어버릴거 고민했다고하는데 그후로 지금 18살까지

 

ㅈㄴ정상인이며 잘살고있음 애초에나는 그때정신분열오기전에 어릴때부터 난 ㅈㄴ활발하고 대인관계좋았으며

 

가끔 스트레스쌓이는것도 다른 모든사람들이 스트레스받듯이 나또한 그정도로 받은거고 

 

이상할거없었고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친구많고 공부잘하면서 살고있는데

 

그떄 내가 왜그랬는지는 아직도 이해안가고 그 원인이 뭔지도 난 모르겠다

 

보통 정신분열은 유전아니면 후천적 트라우마라는데 우리아버지는 지극히정상이시며

 

트라우마같은것도 뭐 없는데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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