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챗에서 아기 패티쉬있는 여자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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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1http://www.mhc.kr/7173031

성고게 보다가 같은여자 만난 일게이글읽어서 쓴다

 

 

 

갓수로 일쉬면서 꿀빠는데 꼬추가 심심하더라...

 

그래서 랜쳇 돌리기 시작함 그러던중 '아기처럼대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년을 만남. 원래 랜쳇에서 대뜸 섹드립던지는건 안하는지라 우쭈쭈 아가 잘있었어? 이런식으로 대꾸한거같다

 

 

 

대충 상황극원하나 싶어서 좀 놀았더니 카톡 교환하자더라.

 

기대안했는데 얼씨구 싶어서 카톡 시작했다.

 

그런데 상황극이 안끝남 계속 아빠아빠 부르고 자기를 딸처럼 대해주길원함

 

 

 

그 다음주쯤 서로 시간나는날 보기로 약속까지잡았는데

 

계속 상황극이 안끝나더라ㅋㅋㅋ 이쯤되고보니 상황극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런걸 원하는 정신병자인거 눈치챔

 

 

 

사진까지 교환했는데 대충 ㅍㅌㅊ정도되는 애였음.

 

더도 덜도말고 딱 동네 편의점가면 가는길에 세번쯤볼것같은 와꾸

 

 

 

만나서 뭐하고싶은거있냐 떠봤더니 놀이터가서 놀고싶데

 

그러면서 아빠는 변태같지않고 자꾸 야한얘기로 안몰아가서 좋데

 

 

 

누가 정신병자인건지 얼탱이없긴했는데 이미 꼬추가 뇌를 지배하고있던때라 걔가 사는 지역으로 놀러갔음

 

 

 

한적한 놀이터있는 공원에서 만났는데 그냥 사진대로

 

ㅍㅌㅊ 흔하게생긴 여자더라 얼굴도평타 몸매는 말랐고

 

 

 

쭈뼛거리길래 딸래미 안녕? 하고 말거니까

 

아빠~하고 덥석 안기더라

 

장난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거같아서 소름돋았지만

 

샴푸냄새에 개같이 꼴려서 받아줬음

 

 

 

그네타고싶다길래 가서 그네태워주고 미끄럼틀 타고내려오면 받아주고 ... 이것도 이것나름대로 신박하니 재밌긴했는데 이대로면 진짜 소꿉놀이하다 집에갈거같아서 모래놀이하자고함

 

 

 

나이 28쳐먹고 모래성쌓고 놀았다 이 씨발.......

 

지나가던 아줌마가 정신병자 보는 눈빛으로쳐다봐서 상처받음

 

 

 

여자도 꽤나 만족해하는 눈치

 

나도 스킨십하고싶어서 머리쓰다듬어주고 목마태워주고 스킨십 스릴있어서 나쁘진 않았음

 

 

 

무슨 정신적장애인 그런것도 생각해봤는데 그건 아니더라.

 

 

 

그러다가 에이 지지묻었네 하고 엉덩이 털어주는데 느낌 이상한거 아니겠노? 탱탱이 아니라 퍽퍽 하고 베개치는 느낌

 

 

 

????? 하고 생각해보니 기저귀임 씨발

 

딸 아직 기저귀해요? 물어보니 그렇다더라

 

 

 

 

 

좀놀다가 기저귀충격+모래성쌓기현자타임 오지게와서 애기 배안고파요?밥먹으러갈까요?

 

술이나 먹자싶어서 물어보니 공원뒷편 뒷산에좀 가자하더라

 

 

 

각목인가 움찔했는데 각목치곤 너무진지해서 따라가봄

 

인적없는데 갔더니 가방에서 젖병꺼내더라..

 

분유랑 보온병 주섬주섬 꺼내더니 나보고 타서 먹여달래

 

 

 

사람이 정신적으로 받아들일수있는 충격을 벗어나면 뇌가 정지한다던가?

 

그거 실제로 체험함 머리속이 하얗게되어서 아무생각안남

 

 

 

결국 아기 안아들듯이 기대게해서 젖병물려줬다......

 

 

 

배부르냐니까 자긴 괜찮다고 아빠 배고프면 집에가서 먹으래

 

괜찮다하고 모래성놀이 더했음... 안피곤하냐고 코자 할까요 하고 수준맞춰서 꼬셔보니

 

 

 

갑자기 정색하고 정상인되더라

 

자기는 야한짓 할생각 1도없고 혼전순결이라고 술도안먹을거라고 그래도 오빠랑 지금까지중 제일 재밌게 놀았고 고맙다

 

이상한거 아는데 너무 태연하게 잘 받아줘서 고맙다 오늘 잊지못할거같다 그래도 오빠 그런거 기대하는거면 다른여자 찾아보라고 손대면 신고할거라고 협박하더라

 

 

 

어이...... 신고드립에 꼬추도 팍죽고 현자타임옴

 

밥이라도 먹고갈래요? 물어보는데 신고한다는 여자랑먹다 체할거같았어

 

예의상 나도 재밌었다 다음에 또봐 하고 집에오면서 차단함

 

 

 

 

 

이상 봉변당한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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