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노선 춘천·원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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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노선 춘천·원주 연장 발표를 두고 강원도 정치권이 “수도권 시대의 개막”이라며 환영의 목소리를 잇따라 냈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GTX 노선 강원 연장은 윤 대통령의 강원도 선거 공약이었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출마 당시 GTX 노선의 춘천 연장을 공약하고 핵심사업으로 챙겨왔다”며 “‘국민의힘 공약’이 이처럼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정하(원주 갑)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은 “춘천에서 서울 중심까지 환승 없이 55분, GTX-D(인천공항~삼성~원주) 노선을 포함해 원주에서 강남까지 30분 등 수도권 강원시대 개막 일정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압승을 통해 예정된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당력을 결집해 도민들의 지지를 하나로 끌어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여준성 제22대 총선 원주갑 예비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실질적인 수도권 시대에 접어들게 될 것”이라며 “국회의원에 당선돼 2025년 5차 철도망 계획에 원주 노선이 1단계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단순한 철도 연결에 그치게 해선 안된다”며 “수도권 인구의 원주 편입을 위해 의료, 교육 등 주거 인프라 구축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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