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구들 다 엄마없는 썰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중학교때도 난 롤창이었을 시절이 있었어그따 막 소환사의 협곡
디자인 바꼈나 그랬음. 그때 어울렸던 롤창 네명이 있는데
네명다 얼굴이 존나 못생김. 한명은 토끼닮아서 별명 바니걸이었음.
그날도 롤을 하려고 학교 마치고 다같이 피방으로 가는데
어쩌다 대화가 글로 흘러갔는지 모르겠는데
한명이 자기 엄마는 이혼해서 없다는 얘기를 함.
근데 바니걸이 “어?나도 엄마 없는데”
그리고 옆에있던 두새끼도 “어? 난 아빠”
”나도 엄마 없는데” 이랬음. 근데 그중 한명이 나를 쳐다봄.
내가 대답해야하는 분위기 였는데 나는 부모님 두분 다 계셔서
할말이 없음. 뭔가 나는 있다 그러면 애들이 상처받을거 같았음.
그래서 트롤 네마리 데리고 롤을 하는데 맨처음에 엄마 없다 한 애가
내 옆자리였는데 나보고 “성현아 넌 엄마 있어?”
“어...난 있어...” 했더니 순간 살짝 분위기가 정적이 됨.
그때부터 그새기가 나한테 뭔가 열등감을 가졌던 거 같음.
지금생각해보면 불쌍한데
넷다 트런들,전투토끼라이즈,우르곳,신지드 닮아서
당시 남녀분반이었고
여자랑은 아직까지도 어떠한 시그널 없이 지내는 아싸들임.
근데 중학교때 제과제빵 동아리였는데 같은동아리 여자애가
빼빼로데이 때 나한테 빼빼로 주러 우리반에 옴.
그모습 본 네명의 친구들이
뭔가 씁쓸한 표정을 지었음.
뭔가 우월감같은걸 살짝 느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걔네 넷다 존나 불쌍함 ㅠㅠ
역시 조선에서는 외모 없으면 저절로 ㅎㅌㅊ인생 되는듯 ㅠㅠ
힘내라 못생긴형아들아
45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맨체스터김 님의 최신글
- 맨체스터김 님의 최신댓글
-
Q&A - 날씨가 풀렸어도 고환은 스스로 온도 조절을 하니까요 날씨가 풀렸다해도 영하잖아요2024-10-25
-
Q&A - 날씨가 상대적으로 풀렸다고 하나 여전히 추운날씨며 질문자님의 신체가추위를 느껴 수축된 것으로 판단됩니다.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부탁드려요~2024-10-25
-
Q&A - 남들은뭐라해도님은안헤어질꺼면아끼고사랑해주세요아니이왕들어갔으면챙길꺼챙겨야지남편도 참남편은더속상할꺼예요토닥토닥해주세요기대곳이가족밖에없는데ㅡㅡㅡㅡㅡㅡ님글보고ㅠㅜ와닿네요ㅠ먼가깨달음을얻음ㅠ용이지켜주어야겠어요ㅠㅠ2024-10-25
-
Q&A - 시국이 시국인지라 더 예민한 상태인가 보네요ㅠㅠ..저희 부모님께서도 자주 다투시고 예민하세요ㅠㅠ제가 고민을 해결해드릴 순 없지만.. 힘내세요!아이들도 부모님께서 힘든 모습을 보면 많이 속상할 거예요2024-10-25
-
Q&A - 남편을 비난하거나 감싸는건 전적으로 질문자님의 영역입니다. 몇 가지 주어진 정보로 남편이 못됐네, 남편이 그래도 노력했네 등의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지언정 질문자님 가슴 한켠에 남아있는 의구심과 분노를 지우기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래도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전생에 죄를 짓지 않으셨습니다. 남편의 행위로 인해 현재 삶이 불행하시겠지만, 그것은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며, 그걸 억지로 화를 지운다는 것도 말이 된다 생각되지 않습니다. 단지 그 화에 잠식되어 가지 않으시길 바랍니…2024-10-25
-
Q&A - 안녕하세요,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혈액형 관계https://web.yonsei.ac.kr/ibody/blood/blood14_3.htm#:~:text=B%ED%98%95%EC%9D%80%20O%ED%98%95,%EC%97%90%20%EB%AF%BC%EA%B0%90%ED%95%98%EA%B8%B0%20%EB%95%8C%EB%AC%B8%EC%9D%B4%EB%8B%A4.&text=%EB%B6%80%EB%93%9C%EB%9F%AC%EC%9A%B4%20%EC%9D%B8%EA%B0%84%20%EA%B4%80%EA…2024-10-22
-
Q&A - 까칠한척하지만 속으로는 다정함2024-10-22
-
Q&A - 대구용2024-10-14
-
Q&A - 날씨가 풀렸어도 고환은 스스로 온도 조절을 하니까요 날씨가 풀렸다해도 영하잖아요2024-10-25
-
Q&A - 날씨가 상대적으로 풀렸다고 하나 여전히 추운날씨며 질문자님의 신체가추위를 느껴 수축된 것으로 판단됩니다.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부탁드려요~2024-10-25
-
Q&A - 남들은뭐라해도님은안헤어질꺼면아끼고사랑해주세요아니이왕들어갔으면챙길꺼챙겨야지남편도 참남편은더속상할꺼예요토닥토닥해주세요기대곳이가족밖에없는데ㅡㅡㅡㅡㅡㅡ님글보고ㅠㅜ와닿네요ㅠ먼가깨달음을얻음ㅠ용이지켜주어야겠어요ㅠㅠ2024-10-25
-
Q&A - 시국이 시국인지라 더 예민한 상태인가 보네요ㅠㅠ..저희 부모님께서도 자주 다투시고 예민하세요ㅠㅠ제가 고민을 해결해드릴 순 없지만.. 힘내세요!아이들도 부모님께서 힘든 모습을 보면 많이 속상할 거예요2024-10-25
-
Q&A - 남편을 비난하거나 감싸는건 전적으로 질문자님의 영역입니다. 몇 가지 주어진 정보로 남편이 못됐네, 남편이 그래도 노력했네 등의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지언정 질문자님 가슴 한켠에 남아있는 의구심과 분노를 지우기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래도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전생에 죄를 짓지 않으셨습니다. 남편의 행위로 인해 현재 삶이 불행하시겠지만, 그것은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며, 그걸 억지로 화를 지운다는 것도 말이 된다 생각되지 않습니다. 단지 그 화에 잠식되어 가지 않으시길 바랍니…2024-10-25
-
Q&A - 안녕하세요,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혈액형 관계https://web.yonsei.ac.kr/ibody/blood/blood14_3.htm#:~:text=B%ED%98%95%EC%9D%80%20O%ED%98%95,%EC%97%90%20%EB%AF%BC%EA%B0%90%ED%95%98%EA%B8%B0%20%EB%95%8C%EB%AC%B8%EC%9D%B4%EB%8B%A4.&text=%EB%B6%80%EB%93%9C%EB%9F%AC%EC%9A%B4%20%EC%9D%B8%EA%B0%84%20%EA%B4%80%EA…2024-10-22
-
Q&A - 까칠한척하지만 속으로는 다정함2024-10-22
-
Q&A - 대구용2024-10-14
SNS
댓글목록 1
sqrt님의 댓글
3월경에 모 박람회에 갔다가 수익형 부동산(한옥풀빌라) 분양하는것을 보고 혹해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계약분중 해약자 물건이 있다고 하여 계약을 하였으며 , 계약이 거의 완료되었다고 소개받았습니다
현장을 가보니 한옥으로 약 12채 정도가 지어져 있었습니다
수익모델만 보고 계약을 하였으며 중도금까지 납부 하였습니다
계약시 준공은 20○○○ 말경에 시범운영, 2019년 봄에 본격가동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2019년 4월까지 아무런 메세지가 없고 답변도 신통치 않고해서 현장을 가보니...
모든공사는 중단되어 있고 처음 현장갔을때하고 달라진 부분은 추가 공사하고자 하는 지역에
택지에 기초공사조금되어 있는것이 전부...
https://a0708-soho112.blogspot.com/2019/08/p2p.html
https://soho112-soho114.blogspot.com/2019/08/2018-2019.html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9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