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바이킹탔는데 사람기절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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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가 초2인가 초3인가...가족들이랑 월미도가서 바이킹을 타게됬어

 

 

바이킹도 첨타봤고 재밌을거같아서 한껏기대하고 바이킹을 탔는데 무서워서 맨앞에탔고 맞은편에는 어떤 고딩쯤되보이는형이랑 부모로보이는 분이탔어

 

 

점점 바이킹은 반원을그리고 나도 무중력에 적응을하고있을때쯤 무심코 앞을봤어

 

 

그때알아챘는데 그형이 움직이지도않고 눈만부릅뜨고 가만히있더라?

옆에 부모님이 흔들면서 말을거는데 미동도없는거야

 

 

울아빠도 큰일이다싶어서 대충 눈빛교환하시더니 바이킹관리부스로

사람이 기절했어요!!! 바이킹멈춰주세요라며 고래고래 소리치셨어

 

 

한 5분뒤 바이킹이멈추고 나는 놀랐기도하고 기절한게신기해서 엄빠와 같이 그형한테 갔어

 

 

그형 부모님이 흔들면서 형을깨우더니 형이 정신이들더니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숨을몰아쉬더라...

 

 

뭐 그쪽부모님들이 울엄빠한테 고맙다고 인사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됬고

난 토쏠려서 한시간동안 옆에 좆데리아에서 뻗어있었다

 

 

갠적으로 썰만화로 만들어줬음해 그림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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