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춘천시] MIGRATIONS(마이그레이션스): 희망의 날갯짓, 더 나은 세상으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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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행사지역 시작일 종료일
행사 춘천시 2018-04-21 2018-09-16
MIGRATIONS(마이그레이션스): 희망의 날갯짓, 더 나은 세상으로 2018

행사기간 2018.04.21 ~ 2018.09.16

위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행사장소 남이섬 평화랑 갤러리

연 락 처 남이섬교육문화그룹 문화사업팀 xxx-xxx-xxxx

홈페이지 https://namisum.com

주최/주관
 ICPBS(International Centre for the Picture Book in Society), 남이섬교육문화그룹/유엔난민기구(UNHCR), 국제앰네스티(Amnesty), 우스터대학(University of Worcester),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International Boa Tel. 남이섬교육문화그룹 문화사업팀 xxx-xxx-xxxx

행사소개
4월 21일(토)부터 9월 16일(일)까지 남이섬 평화랑에서 열리는 ‘MIGRATIONS(마이그레이션스): 희망의 날갯짓, 더 나은 세상으로’는 난민 문제에 주목하고 공감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이다.
지난해 슬로바키아 BIB(Biennial of Illustration Bratislava)에서 국제아동예술협회 BIBIANA와 공동으로 첫 전시를 개최하였고, 올해 3월 작가 로저 멜로(Roger Mello)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워드피스페스티벌(Woordfees Festival)에서 두 번째, 4월부터 남이섬과의 공동기획으로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전시를 갖는다. (순회전시는 영국과 브라질로 이어지며, 150개 작품을 담은 도록을 출간하여 2019년 이탈리아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
전시 작품은 ‘새’를 주제로 한 350여 점의 원화 엽서로, 여기에서 ‘새’는 억압적인 정권, 폭력, 빈곤 등으로부터 내몰린 난민 아동을 상징함과 동시에, 문화와 관념이 국경 및 장벽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것을 보여주는 매개이기도 하다. 세계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엽서에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새를 그려 넣고 난민 아동을 위한 희망과 격려의 말, 글귀 등 다양한 메시지도 적었다. 엽서 뒷면 붙은 작가들의 거주 국가별 우표와 소인을 통해서 문화의 다양성 또한 엿볼 수 있다.
본 전시에는 숀 탠(Shaun Tan/호주)을 비롯하여 이솔(ISOL/아르헨티나), 로저 멜로(Roger Mello/브라질), 페트르 호라체크(Petr Horacek/체코), 마리트 퇴른크비스트(Marit Törnqvist/네덜란드)와 같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를 포함한 350명 이상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국내에서는 2013 나미콩쿠르 그랑프리 수상자 김성희와 2017 나미콩쿠르 그린아일랜드 수상자 이명애, 2017 BIB 황금사과상 수상자 김지민을 포함 10여 명이 함께 했다. 더욱이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유엔난민기구, 국제앰네스티, 유니세프가 협력파트너와 후원으로 기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MIGRATIONS(마이그레이션스): 희망의 날갯짓, 더 나은 세상으로’는 난민들의 척박한 환경과 불안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며, 나아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꿈꿔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남이섬교육문화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namicultur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이섬교육문화그룹 문화사업팀(xxx-xxx-xxxx)으로 하면 된다.

행사내용
난민 아동을 상징하는 ‘새’를 주제로 한 드로잉 원화 엽서 350점 이상 (새’는 폭력, 전쟁, 억압적인 정권, 빈곤 등에 의해 피난민이 된 아이들을 상징함)

프로그램
[zone1. 현실의 공간]
- 중앙에 설치된 회전 패널에 원화 엽서와 사진 자료 전시
- 난민 아동들의 실상과 아픔을 보여주며 난민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한다.

[zone2. 고난의 공간]
- 좁고 긴 어두운 터널
- 난민들의 험난하고 끝이 없는 여정을 의미하는 어둠 속 길을 따라가며 난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zone3. 희망의 공간]
- 어둠의 공간 밖으로 나오면 빛의 공간이 펼쳐진다.
- 원화 엽서 속 자유롭게 무리 지어 날고 있는 새들의 모습은 난민 아동들의 희망과 상상의 나래를 상징

[zone4. 반추의 공간]
- 폐 CD 조각으로 만든 원형 조형물과 온전한 거울
- 나의 현재를 보느라 누군가의 아픔을 외면해오지는 않았는지 전시를 통해 되돌아볼 수 있게 한다.

[zone5. 체험/도서]
- 전시 참여 작가들의 대표 동화책과 난민, 다문화, 평화에 대한 동화책을 진열하며, 난민 아동을 위한 희망의 종이접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 [개막식(4월의 동행) / 2018.4.27.금]
- 개막식, 풍선 날리기 세리머니, 전시장 토슨트 등
- 일러스트레이션 및 그림책 관계자, 주한 대사 및 공관 관계자, 유엔난민기구, 국제앰네스티, 유니세프 등 주요 국제구호단체 참석 예정

[세계 난민의 날(6월의 동행) / 2018.6.20.수]
- 난민 어린이를 위한 국제도서 기증 및 그림책 낭독콘서트(동화구연, 샌드아트 등)

[세계 인도주의의 날(8월의 동행) / 2018.8.19.일]
- 공연팀과 함께 하는 버마 난민 어린이를 위한 모금콘서트

[폐막하며(9월의 동행) / 2018.9월 중]
- 전시 기획자 및 참여작가, 난민 관련 콘텐츠 제작자 등과 함께하는 아티스트토크(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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