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선군] 2020년 문체부 작은 미술관_고한아트터미널< _<백화(白畵) & 적화(赤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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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선군 2020-05-15 2020-06-16

2020년 문체부 작은 미술관 - 전시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기획전시 _<백화(白畵) & 적화(赤畵) _오,염수(念水)전.

2020. 5. 15.(금) ~ 6.16. (화)

■초대작가
박경아   이건용   이명환    이승택   임진성    최상철

주최 : 문체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정선예술광산도시
후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협력 : 정선군,  주) 영암고속,  한국조형예술연구소CAAP

전시 Concept
“백화(白畵) & 적화(赤畵) _오,염수(念水) ”展

 

폐광어반(Urban) 백화, 적화현상의 색조를 띤 작품으로 갱도 오염수 개선을, 지역사회 생태치유를 위한 강한 메시지 전달.

                                               

                                                                                                                                               이명환 (아트터미널 총괄기획 아트디렉터)

 

 

폐광지역의 지하 갱도 오염수가 실개천으로 유입되어 백화 (白花), 적화(赤化) 현상의 폐 광촌 주민들은 자가 지하수 개발로 식음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여 지역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부각하여 지자체는 물론 지역 광해관리공단 , 폐광지역 광업소들의 관심과 정책적 해결 모색을 찾아보자는 노력을 유도하여 관내 인구감소원인 중 하나인 수질 환경의 개선에 대한 인식을 가져보자는 시각미술인 들의 사회참여 전시다.

 

미술의 한 장르인 모노크롬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단색 화()의 감성을 담론하는 작품군을 의도적 으로 염두에 두고 선택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백색과 적색 조 계통으로 표현된 작품을 선택한 주제 으로 , 염수 (念水 _맑은 물을 원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인구감소 요인 중 하나를 전시 주제로 설정하고 지역의 의지를 이끌어 내어 혜안을 가져보자는 의의가 있다.

 

이 전시는 마치 한 미술장르에 있어 한 색조만을 띠는 작품을 모노크롬(Monochrome) 단색화회화 또는 흑백 Television이나 사진표현에서 밝고 어두운 명암의 대비로 극적인 차이를 얻는 효과가 필요로 하는 기법 용어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기도 한 미학적 접근이라기보다는 표현의 과정과 결과의 현상인 작품들을 지역 색조의 아이덴티티와 연계하여 조명해보는 전시다.

 

단색화 회화의 출발은 예술형태의 가장 본질적 요소를 탐구하는 자세의 결과물들은 최대한 꾸밈과 표현을 단축함을 추구하다 보니 카지미르 말레비치 (Kazimir Malevich)처럼 단순한 구성미를 추구하며 멈춤이 없는 실험작업을 펼쳐온 미니멀 아트의 거장인 미국의 화가 프랑크 스텔라(Frank Stella) 와 진 데이비스 있다면, 토니 스미스(Tony Smith), 1912, 앤소니 카로(Anthony Caro) , 로버트 모리스( Robert Morris)등 미니멀리즘 조각의 이정표를 결정지어왔던 세기의 시각예술가들이 이끌어 왔던 영역이다.

 

이외에도 모노크롬 회화처럼 단색화를 보여주는 추상 표현주의 계보로 액션페인팅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양상을 보인다.

 

추상적으로 표현한 바넷 뉴먼(Barnett Newman)은 추상표현주의 대표적 작가로 거론되어왔듯 이번

전시 초대작가들은 단순과 액션이라는 모호하지 않은 명료한 실험적 행위와 시간의 축적 결과물들을 보여주고 있어 한국미술계에 있어서 독창적 영역을 지켜주고 있음에 간과할 수는 없다.

 

이 초대작가들의 작품은 마치 폐광도시 일면의 현상을 반영한 듯 색조를 띠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마치 백화(白畵) & 적화(赤畵)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듯 지역의 색조를 담고 있다.

 

폐광도시의 색조..., 정선의 고한 읍과 사북 읍은 탄광 산업의 성장으로 많은 광부들과 가족들이 유입되고 각각 7만여 명의 인구가 정착하는 거대 탄광도시가 탄생했듯이 함백산 일대의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 삼척탄좌정암 광업소, 그리고 크고 작은 탄광사업소가 수천 개의 지하 갱도를 파 들어가며 흘러나오는 많은 지하수는 실개천을 만들어 놓았다.

 

산업의 발전에 따른 신에너지 사용전환 등 석탄생산 비효율에 따른 정책의 단행과 그리고 생존권을 사수하려는 광부들의 투쟁으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폐특법) 제정으로 탄생한 강원랜드가 폐탄광 지역 경기부양 공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희망의 허브가 되어왔다.

 

이렇듯 폐광 후 지자체의 제2의 경제 자생력의 관광산업으로 전환과 경제획득에도 지역의 경기는 무너지고 많은 석탄산업 전사들인 전직 광부들은 폐광촌을 떠나 도시의 인프라는 무너져 도시의 기능이 최소화 상태로 인구 3,000여 명으로 급격한 소 도시화 현상이 일어났으며 인구 유출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주요인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미술인들의 시각을 주제전시로 정하고 폐광도시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의식 구현과 실천적 미술전을 열어 석탄산업 광부의 고향, 고한과 사북의 인구 유입과 해체된 사회 인프라 복원을 염원하는 실천적 예술복지 사각지대의 시각미술 이 되고자 한다.

 

 

 

초대작가(6)

 

박경아 이건용 이명환 이승택 임진성 최상철

 

 

전시공간위치

고한사북공용버스터미널 내 아트터미널 작은 미술관

강원 정선군 고한읍 지장천로 856()26155

문의: xxx-xxxx-xxxx

E-Mail : xxxxxxxxxxx2016xxxxxxxxxx

https://blog.naver.com/artterminal2016

초대일시: 별도초대일 없음

 

 

부대행사

프로그램명 (일시) : 1차 전시연계 _백색미술, 적색미술 미술교육 (1~5차시)

일시 : 5/15, 5/22, 5/29, 6/5, 6/12 매주 금요일 오후 2~4.

표현기법 및 특징 : 연성표백제 수를 이용한 발색 드로잉 표현

프로그램 형태/구성 : 평면 그리기 수행 및 결과전시 ( 복도 전시공간 )

매주 금요일 오후 2~4_선착순 25

장소 : 정선군관내 교육기관, 아트터미널 작은미술관. 기타장소

대상: 재학생 초등, 중등학생, 지역주민, 관광객 등 희망자 선착순(25)

체험료: 무상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교부금으로 진행)

문의: xxx-xxxx-xxxx

참여작가 : 도슨트 , 시각미술가 재능기부.

고한사북공용버스터미널 B1 _ 아트터미널  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artterminal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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