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역시 춘천의 명물 닭갈비로 가봐야겠죠?  
오늘의 모범음식점은 바로 조약돌 닭갈비랍니다!!

조약돌
 [명사] 작고 동글동글한 돌.

메뉴판입니다. 
들어가서 보니 철판 닭갈비도 같이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숯불 닭갈비를 먹었답니다.

세팅이 다 된 후에 숯불이 나오는데 그 관경을 보곤... 
저희 모두 와.. 소리만 나올 뿐이였답니다.

정말로 조약돌이 나오더군요.
정말 처음 보는 관경이었습니다. 
넓적한 돌판에 고기를 굽는 것은 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조약돌을 가지고 굽는다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자! 이렇게 고기를 올리면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여기서 사장님 팁!
"닭갈비 껍데기 쪽을 바닥으로 놔야 기름기 때문에 눌어붙지 않는다. 자주 뒤집어 주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서는 더덕무침을 주시는데 이것도 구워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십니다.

와.. 사진으로 다시 보니 다시 한번 가서 먹고 싶네요. 

한점 한점 먹다 보니.. 찍으라는 사진은 안 찍고 벌써 ...

다 먹어 버렸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솔직히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철판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여기서 또 사장님의 팁 철판과 숯불은 반반 시켜서 먹으면 된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보니깐 뒤쪽에 철판과 숯불은 같이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