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자씨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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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자씨의 착각... -


첩첩산중 어느시골에

임신이 안돼  고민하던 금자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산너머 사는 새댁이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식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 왈.


"옷벗고 준비하세요"


금자씨 왈..


벗어요? 외간 남자 앞에서..


 금자씨는

 침상에 올라서도 차마 옷은 벗지 못하고

생각 했습니다.


이래서

 병원에 오면 임신이 되는구나..


 어떡하지?


  그때 의사가

또 들여다 보며 말했습니다.


 빨리 벗어요!!


  그러자

 금자는 울음 섞인 목소리로...

.

.

.

"선생님이


먼저 벗...으~~세~~요..오"

(유머는 유머일뿐 오해 하지마세용!!1) 


으면 복이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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