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강원랜드, ‘넥스트 유니콘인의 밤’ 개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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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기업 이전사업 성과공유
지역이전 추진현황 공유 및 개선방안 모색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이전을 하는 청년기업에 지원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강원랜드는 13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사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넥스트 유니콘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자체 관계자, 대중소기업농업협력재단, 1~4차 선발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현재까지의 프로젝트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올해는 선발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했다. 또 사옥 이전 및 인력 채용, 기술 개발 등 1~4차 선발 기업들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 지역균형발전 선도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이 혁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폐광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기업의 지역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21개의 기업 이전을 목표로 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14개의 기업이 선발돼 지역 이전을 추진 중이다.

◇ ‘2023년 넥스트 유니콘인의 밤’ 행사가 13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자체, 선발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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