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은 14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제60회 무역의 날·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에서 수출유공자 단체 및 개인 부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강원대 GTEP사업단은 도내 수출 희망 중소기업을 직접 발굴해 박람회 참가, 바이어와 만남, 수출 상담 등 수출 마케팅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강원 수출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GTEP 사업단 ‘4SITIVE’팀(박수하·유시열·김채연·최선혜·문혜연 학생)은 ‘특명! 도내 기업을 세계로 이끌어라!’를 주제로 다수의 박람회 현장경험을 토대로 도내 기업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활동 성과를 발표해 개인 부문 표창을 받았다.

한편 GTEP사업단은 내년 활동할 18기 요원을 18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