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원선 열차 운행재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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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제스피디움서 월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26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김일용(고성군의장) 협의회장과 이춘만 인제군의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열고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철원군은 국책사업인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의 예산절감 및 공정단축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제안한 여객열차 운행 일시중지를 받아들였지만 지난 16일 복선전철이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중단됐던 연천~백마고지 구간 열차 운행은 재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권 거주자들의 경원선 열차운행 재개 요구 목소리도 높은 만큼 국가균형발전과 철원, 연천지역을 비롯한 강원자치도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원선 열차 운행은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일 강원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방문해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가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일용 협의회장은 송흥복 고성군의원을 강원지방자치 의정대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또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의정활동비 인상)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대처방안 등을 협의했다. 인제=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39차 월례회가 26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김일용(고성군의장) 협의회장과 이춘만 인제군의장을 비롯한 시군 의장, 최상기 인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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