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 지역 올해 관광객 700만명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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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관광객, 지난 11월까지 681만856명 등
타겟 세분화하고 집중화해 관광객들의 영월 방문 유도

【영월】영월지역 올해 관광객이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 빅데이터와 영월군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지역을 찾은 방문객은 681만856명을 기록했다. 특히 군은 국내 관광 트렌드와 빅데이터 동향 분석 등을 통해 웰니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취미 여행, 액티브시니어 관광 등 타겟을 세분화하고 집중화해 연간 방문객 700만명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댕댕캠프(반려동물 동반 캠핑)와 워케이션, 영월관광택시, 트레킹 관광, 외국인·액티브 시니어 여행 등 지역 특색을 담아 관광객에게 새로운 감동도 선사하고 있다. 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와 연계해 쉼이 있는 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등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전국 곳곳에 알리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을 찾은 관광객은 장마가 지속됐던 올 7월을 제외하고 매월 2만명에서 9만명씩 증가하며 지역 경기에도 활력을 주고 있다”며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 도시로서 영월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관광 산업이 생활 인구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월군 관광객은 지난 11월까지 681만856명 등 올해 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영월의 대표 관광지인 별마로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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