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가 ESG선도대학으로서의 토대를 마련했다.

5일 가톨릭관동대에 따르면 이날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전국 최초 자원순환 온라인플랫폼 ‘자원多잇다’ 맴버스에 대학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자원多잇다’는 기업에서 발생되는 사무용 물품을 폐기하지 않고 보관한 뒤, 새로운 주인을 찾아줌으로써 탄소저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사무용 가구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자원순환 문화의 사회적인 확대를 위해 참여 기관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향후 각 기업·기관의 ‘자원多잇다’ 사업 성과를 정량화 해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협력 방안과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김용승총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적극적인 ESG 가치 확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는 해찬솔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자원多잇다’를 포함시켜 비치코밍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ESG가치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