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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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유치 추진위원회는 최근 군청에서 유치설명회를 갖고 스케이트장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철원】"빙상 애호가는 물론 국가대표가 활용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철원군입니다."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를 위해 철원군과 지역사회단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군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유치 추진위원회는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유치설명회를 갖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다짐했다.

유치 추진위는 이날 설명회에서 군부대 연병장으로 사용하던 유휴시설 활용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지역균형 발전, 소외된 접경지역에 대한 배려 등 철원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부지인 동송읍 오지리 군(軍) 유휴부지 내 시설물은 이미 철거가 완료됐고 환경 정화가 올 9월 완료되는 만큼 건립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설명했다.

지역 정치권과 사회단체들도 잇따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지원하고 나섰다. 철원군의회는 지난 20일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부대행사인 똥바람알통구보대회장에서 스케이트장 유치를 적극 홍보했다. 동송읍에서도 동송읍이장협의회와 동송읍새마을부녀회가 릴레이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철원군의회는 지난 20일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부대행사인 똥바람알통구보대회장을 찾아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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