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태백산 눈축제 '터졌다' 연일 구름인파 상경기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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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만 명 넘게 방문 폐막일까지 100만 명 돌파도 기대
지정체 극심 축제장 빠져나가는 데만 1시간 운영 개선 필요

【태백】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막한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 28일까지 총 31만1,427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도 방문객 30만 6,200명보다 많은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축제 폐막일까지 100만명 돌파도 기대된다.

이 같은 인기에 태백산 일대 상권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실제 축제장 주변에 있는 식당들은 눈 내린 태백산을 구경하며 지역 특산물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없이 성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막을 앞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22.9㎝에 이르는 서설이 내린 만큼, 관광객들은 설경 속에서 식사를 하는 이색 경험에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태백시문화재단이 선보인 대형 눈조각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행사장, 당골광장에 마련된 이글루 카페, 스노우볼 포토존 등에는 가족 단위 손님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교통·체험시설 인프라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면서 개선도 요구되고 있다. 실제 축제장을 찾았다는 김 모씨는 시청 홈페이지에 “눈썰매장은 튜브를 5개뿐이고 연탄 먹거리는 난로 7~8개만 피워놔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얼음썰매도 태부족하고 차량이 몰리면서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데도 1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불만사항을 토로했다.

◇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제31회 태백산눈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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