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봄맞이 힐링’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 성료

본문

3일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큰 호응
웰니스 및 이색 체험 프로그램에 축제 면모 갖춰

【정선】봄을 알리는 제18회 정선동강할미꽃 축제가 ‘봄 맞이 힐링 축제’라는 공감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펼쳐진 정선 동강할미꽃축제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을 맞아 수려한 정선의 자연 경관과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동강할미꽃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2일 열린 개막식에는 ‘3대가 함께하는 할미데이’를 주제로 그림공모전과 동강할미꽃 다큐가 상영됐으며, 목재문화전시장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동강할미꽃 나무화분 만들기 체험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세대공감 놀이터’와 동강할미꽃 모양의 달고나 만들기 체험 부스에는 축제 기간 내내 긴 대기 줄이 생겼고, 구슬치기, 딱지치기 체험과 동강할미꽃 보물찾기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 무대와 잔디밭에서 진행된 명상 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은 이른 시간에 현장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모델로 나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 ‘시니어 패션쇼’는 개성넘치는 옷차림으로 흥과 멋을 뽐내며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병국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장은 “봄을 맞아 청정 자연과 함께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급부상한 국민고향정선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의 관광자원을 보존·발전시켜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국민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봄을 알리는 제18회 정선동강할미꽃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참여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4일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봄을 알리는 제18회 정선동강할미꽃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참여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4일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73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