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4종으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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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업체 42개 제품 추가 선정…홍보 활동도 강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된 제품들 <원주시 제공>

【원주】원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100종을 넘어섰다.

시는 최근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특색을 고루 갖춘 42개 제품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돈·토토미 등 농축산물과 커피·식초·한과 등 가공식품, 화장품·방향제 등 공산품·공예품 등이 이번에 포함되면서 답례품은 기존 62종에서 104종으로 대폭 늘었다.

시는 선정 업체와 시스템교육, 협약 체결 등 사전 절차를 거친 후 다음 달 1일부터 기부자들에게 새로운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유튜브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과 기업 대상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홍보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답례품 제공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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