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로컬브랜딩’, 춘천마임축제에 흥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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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아일랜드, 디스틸러앤브루어와 업무협약
축제기간 ‘마임맥주’, 메밀 막걸리 ‘난장’ 선봬

◇춘천마임축제 기간 선보이는 감자 아일랜드의 ‘마임맥주’와 디스틸러앤브루어의 메밀 막걸리 ‘난장’. 사진=춘천마임축제 제공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가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 공식 주류를 발표했다.

춘천마임축제는 지난 26일 감자아일랜드, 디스틸러앤브루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각 사와 공동 기획한 맥주‧막걸리 브랜드를 축제 공식 주류로 지정했다.

축제 기간 감자 아일랜드는 ‘마임맥주’를, 디스틸러앤브루어는 메밀 막걸리 ‘난장’을 선보인다. 지난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얻은 마임맥주는 올해 청량감과 풍미를 한 층 높인 리뉴얼 버전을 출시한다. 도깨비 난장에 놀러온 도깨비들을 상상하며 만든 메밀 막걸리 역시 축제에 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마임축제는 지난 26일 감자아일랜드, 디스틸러앤브루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각 사와 공동 기획한 맥주‧막걸리 브랜드를 축제 공식 주류로 지정했다. 사진=춘천마임축제 제공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은 “각자의 콘텐츠를 각자의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곳이 축제”라며 “36회를 맞이한 춘천마임축제가 향후 100년 축제로 가기 위한 지점에 지역 그룹들과의 협업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춘천마임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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