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TV하이라이트-4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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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30일 오후 8:55)=배우 최수종과 정진운이 전남으로 향했다.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호 수변길과 축령산 편백숲을 함께 거닐며 봄 풍경을 만끽해본다. 이어 찾은 백양사에서는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홍길동 테마파크에선 오랜 사극으로 단련된 최수종이 국궁 실력을 뽐낸다. 해가 지자 펼쳐지는 황룡강 용작교의 야경.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축령의 사계’를 감상해본다. 지역의 문화와 사람들을 눈으로, 마음으로 담고, 사진으로 담는 두 남자의 여행이 시작된다.

▣EBS 세계테마기행(30일 오후 8:40)=초록빛 새순과 향기로운 꽃 움트는 계절. 고즈넉한 산사에도 봄이 찾아왔다. 자연 그대로 밥상에 담아내고, 함께 땀 흘려 밭을 일궈내는 봄날 산사의 수행자들. ‘마음을 비우고 도를 닦는 봉우리’란 뜻을 지닌 도봉산서 마중 나온 봄을 만나보자. 매일 무거운 지게를 짊어지고 산을 오르내리는 연각 스님. 그는 아름다웠던 참선 도량의 옛 모습을 되살려 많은 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홀로 분투 중이다. 차가 다닐 수 없어 20kg이 넘는 짐을 지게에 짊어지고 묵묵히 도량을 가꾸며 수행 정진 중인 연각 스님. 그가 말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30일 오후 8:50)=찰나의 방심이 만들어낸 충격적인 사고 현장들을 만나본다. 야외 주차장에서 순식간에 건물로 돌진해 영업장을 쑥대밭으로 만든 자동차. 연인과 입을 맞추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버린 어이 없는 사고도 소개한다. 언뜻 보기에는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어이 없는 사고들이지만, 찰나의 사고는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을 앗아가는 끔찍한 결과를 부를 수도 있다. 특히 조심해야 할 사고 위험 지역과 상황별 다양한 사고 유형들의 과실을 한문철 변호사와 따져본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30일 밤 10:10)=3살에 황제에 올라 단 3년 만에 물러난 중국 최후의 왕조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 하지만 푸이는 이후 두 번이나 더 황제 자리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권력을 등에 업으려는 이들과 중국을 노리는 열강의 틈에서 청나라의 부활을 꿈꾼 푸이는 최악의 수를 두고 말았다. 일본 전범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그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술렁거린다. 심지어 만주에서 자행된 생체 실험에도 연관된 푸이. 잘못된 판단은 결국 황제에서 전범으로 추락시켰다. 청나라의 몰락 뒤에 숨겨진 역사와 마지막 황제 푸이의 운명을 바꾼 선택을 함께 알아본다.

◇OCN 프리가이

▣OCN 프리가이(30일 오후 2:40)=평범한 일상, 그리고 한 잔의 커피. 평화로운 삶 속 때론 총격전과 날강도가 나타나는 버라이어티한 ‘프리 시티’에 살고 있는 ‘가이’. 그에겐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다. 우연히 마주친 그녀에게 한눈에 반하기 전까지는… 갖은 노력 끝에 다시 만난 그녀는 가이가 비디오 게임 ‘프리 시티’에 사는 배경 캐릭터이고, 이 세상은 곧 파괴될 거라 경고한다. 혼란에 빠진 그는 프리 시티의 파괴를 막기 위해 영웅이 되기로 결심한다.봄날의 무료함을 시원하게 날려줄 영화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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