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와와곳간 팝업스토어 관광객에게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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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아목욕탕 매입 와와곳간 운영
지역 소상공인 자사 제품 홍보 및 판매
정선5일장 새로운 지역 명물 기대

【정선】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와와곳간 팝업스토어가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옛 동아목욕탕과 커피콩 건물을 매입한 후 체류형 관광인프라 거점시설인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했다.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건물에는 정선군 캐릭터 굿즈와 지역 소상공인의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와와상점’과 ‘족욕체험장’이 조성돼 있고,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 건물은 팝업스토어 공간인 ‘와와곳간’과 ‘와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지난달 공식 개장한 ‘와와곳간’은 지역 소상공인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홍보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과 지난 2일 고한시장의 ‘상상초콜릿’을 와와곳간으로 초대해 팝업스토어 시범행사를 가졌으며, 정선 5일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군상권활성화재단은 17일과 22일, 27일, 6월 7일과 12일에 각각 팝업스토어 행사를 열고 보다 다채로운 업체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에는 고한읍에서 성업 중인 ‘4월 24일’ 꽃가게가 팝업스토어에 참가해 생화와 생활 소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태균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장은 “정선군 곳곳에서 운영 중인 특색있는 소상공인을 소개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매 끝자리 2일과 7일 등 정선5일장을 맞아 정선읍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에 마련된 와와곳간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는 와와곳간 팝업스토어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상상초콜릿 팝업스토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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