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완구 및 콘텐츠 기업 오로라 월드가 주최하는 '제1회 자선 골프대회'가 오는 17일 신림면 오로라CC에서 열린다.

오로라CC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대회는 재계와 문화예술계, 프로골퍼 등 총 168명이 참가한다.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은 스포츠 유망주들의 훈련과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로라골프앤리조트 관계자는 “유럽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대중제 골프장으로 지난 3월9일 개장 이후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매력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애호가들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로라골프앤리조트는 완구제조기업인 오로라월드(주)가 업계 최초 개장한 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