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는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 대외협력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대외협력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보영상 시청, 2024년 시정 주요업무 설명, 시와 대외협력관 간 상호 협력 및 소통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간담회 이후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덕장마을, 한옥마을 등을 견학하며 시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2019년부터 주요 현안과제 해결, 국·도비 확보, 기업·투자유치, 정책자문 등 대외 협력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행정·관광·마케팅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대외협력관을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10명이 활동 중이다.

신영선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대외협력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동해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