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군 올해 1,800명 규모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베트남과 MOU 체결 인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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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어 베트남 국적자 지역 농가에 배치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장을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들은 21일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천】홍천군은 영농철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올해 1,800명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현재 필리핀 3개 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6월까지 1,215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으로 현재 952명이 입국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의 체류기간 연장 방침에 따라 올해 총 1,800명 규모의 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올해 초 필리핀 정부에서 브로커의 임금 착취 문제 등을 지적하며 한국 파견 중단을 선언한 사례가 있어 다른 국가에서도 근로자를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장을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들은 21일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35명의 베트남 근로자들이 홍천지역 농가에 배치된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장을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들은 21일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향후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하면 지역 농가는 물론 노동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브로커 개입 사전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의료복지 제공과 함께 근로여건에 대한 설명회를 열며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홍천에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545명, 2023년 926명 등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됐으며 이탈률은 2022년 0%. 2023년 0.2% 등으로 전국에서 우수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장을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들은 21일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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